2026-08-07

[꼬옥의 보물상자] EP.03-(1) 건강보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다! 건강상품개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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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옥의 보물상자>는 교보생명이 오랜 시간 지켜온 ‘생명보험의 가치’를 소개하는 시리즈입니다.
    호기심 많은 어린이 펭귄 ‘꼬옥’이 우수 FP 도입부터 가입, 유지, 지급까지 보험의 각 단계에서 생명보험의 가치를 지키는 교보생명 임직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습니다. 신비의 곡옥 열 개를 모아 세상 최고의 보물을 찾는 꼬옥의 여정을 함께해 보세요.
꼬옥의보물상자 ep03

지난번 우수조직순증팀을 만나 두 번째 신비의 곡옥을 획득한 꼬옥!

꼬옥의 세 번째 목적지는 인생의 거센 파도로부터 고객의 삶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보험이 탄생하는 곳, 바로 ‘상품개발팀’입니다.

꼬옥의보물상자 ep03

보험상품은 기획부터 출시까지 수많은 부서의 협업과 꼼꼼한 검토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데요.

교보생명의 상품개발팀은 보험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건강상품개발팀’‘가족/노후상품개발팀’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먼저 건강상품개발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긴 인생, 오래 건강하게 살도록… 건강상품개발팀

꼬옥의보물상자 ep03

먼저 꼬옥이 만난 이들은 건강상품개발팀의 신동진 팀장님(이하 ‘지미’)과 도정훈 팀원(이하 ‘하르트만’), 임종석 팀원(이하 ‘벨스톤’)입니다.

꼬옥의보물상자 ep03

건강상품개발팀은?
급변하는 의료 기술과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에게 꼭 필요한 건강 보장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합니다.

Q. 교보생명의 건강상품개발팀은 어떤 팀인가요?

지미: 저희 팀의 가장 큰 강점이자 차별점은 상품 개발 담당자뿐만 아니라, 보험 상품 급부의 위험률 산출을 담당하는 ‘위험률 파트’와 상품의 수익성 및 재무 건전성을 점검하는 ‘수익성LAB’이 한 팀 안에 함께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상품 개발을 무척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죠!

꼬옥의보물상자 ep03

지미: 의료 기술의 발전과 고객 보장 니즈 변화에 따라 건강보험상품도 계속 진화하고 있는데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새로운 보장을 끊임없이 개발하는 것이 저희 팀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특히 건강보험상품은 의료 기술과 시장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만큼, 상품 기획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분야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한데요.

상품 개발 담당자와 위험률 담당자가 긴밀하게 소통하는 덕분에 전체 프로세스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Q. 최근 건강보험 시장이 생보사와 손보사를 막론하고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꼬옥의보물상자 ep03

하르트만: 고객이 보험을 바라보는 관점, 즉 고객의 니즈가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사망 이후 남겨질 가족을 위한 준비가 중요했다면, 저출산·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지금은 질병과 치료, 간병 등 살아가는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생존 위험’에 대한 대비가 훨씬 더 중요해졌어요.

특히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병비나 큰 치료비처럼 예상치 못한 비용을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상황도 늘어났고요.

이러한 현실적인 고민이 더해지면서 건강보험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졌고, 시장 경쟁 역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Q. 고객들의 나이나 성별에 따라서도 보험 상품에 대한 니즈의 차이가 있나요?

지미: 확실히 차이가 있죠! 비교적 젊고 건강한 20~30대 고객들은 주요 3대 질병(암·뇌·심)에 대한 기본 보장을 합리적으로 준비하고 싶어 하세요.

반면, 가정을 꾸리고 삶의 변화가 찾아오는 중장년층으로 갈수록 질병과 노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데요. 직접적인 몸의 변화를 느끼면서 보다 다양하고 세밀한 보장을 원하시죠.
최근에는 치매나 간병 보장처럼 장기적인 돌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요.

벨스톤: 저희 팀은 이처럼 연령과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고객의 보장 니즈를 면밀히 분석하고 각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을 세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가 비교적 부담 없는 보험료로 미래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항상 고민하고 있어요!

Q. 빠르게 변화하는 건강보험 시장의 흐름 속에서 고객 눈높이에 맞춘 혁신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나요?

하르트만: 최근 건강보험 시장에서는 고객의 상황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보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병력에 맞춰 보험료를 낮춰주는 유병자 보험, 실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치료비 중심 보장, 그리고 자신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게 보장을 구성하는 조립형 보장 상품(DIY)이 주목받고 있어요.

꼬옥의보물상자 ep03

벨스톤: 저희 팀은 이러한 시장 변화를 놓치지 않기 위해 새로운 의료 기술과 질병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접하는 질병 관련 뉴스에서도 새로운 보장 가능성을 찾고, 이를 고객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상품으로 연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어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복합심사’의 발견

교보생명은 지난 6월, 기존 유병자보험의 한계를 넘어 업계 최초로 일반심사와 간편심사를 결합한 ‘교보K-맞춤건강보험 (무배당)’을 출시했습니다. 전에 없던 상품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은 어땠을까요?

Q. 최근 업계 최초로 복합심사를 도입한 ‘교보K-맞춤건강보험’이 큰 화제인데요. 상품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하르트만: 2024년 10월쯤, 유병자를 위한 간편보험을 분석하면서 교보생명의 고객 VOC를 살펴보게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 유병자 보험이 가진 한계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기존의 간편보험은 경미한 고혈압이나 당뇨만 있어도 해당 질병과 상관이 없는 암 보장까지 비싼 간편보험료를 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꼬옥의보물상자 ep03

하르트만: 그래서 기존 업계의 틀을 과감하게 깨고, 하나의 상품 안에서 건강한 부분은 ‘일반심사형 보장’으로, 질병력이 있는 부분은 ‘간편심사형 보장’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는 ‘혼합심사형’ 구조의 상품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품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도 획득했죠.

Q. 고객 입장에서는 어떤 점이 가장 달라지나요?

하르트만: 건강한 부분까지 비싼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똑같은 특약을 전부 간편심사로 가입하면 보험료가 높아지지만, 일반심사가 가능한 보장은 일반심사형으로 가입되기 때문에 그만큼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효과가 있어요.

교보K-맞춤건강보험은 비교적 경미한 질병 이력을 가진 고객을 폭넓게 커버하도록 설계했고요. 일반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고객이 굳이 비싼 간편심사 보험료를 부담하지 않도록 하자는 소비자 보호 취지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Q. 세상에 없던 상품인 만큼, 개발 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아요.

지미: 업계 최초로 개발된 상품이다 보니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에요.
상품 개발부터 설계, 계약 관리, 언더라이팅, 지급에 이르기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새롭게 구상해야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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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이 상품을 개발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영업현장의 편의성’이었어요. 새로운 상품 구조와 업무 프로세스가 반영되는 만큼 FP님들이 상품을 빠르게 이해하고 고객에게 원활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춰야 했죠.

물 흐르듯 매끄러운 계약 체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가입심사팀은 물론 상품마케팅팀, 시스템 부서까지 모두가 밤낮없이 노력한 끝에 탄생한 상품이랍니다.

하르트만: 고객의 상태에 따라 어떤 급부는 간편으로, 어떤 급부는 일반으로 가입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언더라이팅 역시 급부별로 다르게 이뤄져야 해요. 무척 복잡하죠.

청약 전 답변 조회 서비스 ‘K-PASS’가 일찍이 자리 잡지 않았다면 이 상품도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거예요.

K-PASS는 심사 결과를 청약 전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 담당자분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현재 매우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복잡한 혼합심사 구조를 매끄러운 청약 프로세스로 구현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Q. ‘표적항암치료’, ‘중입자치료’처럼 매년 새로운 특약이 인기인데요. 보험료는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데, 데이터가 없는 경우는 어떻게 보험료를 산출하나요?

하르트만: 신의료기술이나 신담보를 개발할 때 가장 높은 장벽이 바로 ‘통계의 부재’인데요.
국내에 참고할 만한 데이터가 없다면, 해당 의료 기술이 먼저 상용화된 미국, 유럽, 일본 등 의료 선진국의 데이터를 기초 자료로 활용합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제약사나 재보험사에 의뢰하거나, 의료 기술 관련 논문을 쓴 교수님과 협업하기도 하고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초 자료를 확보해 나갑니다. 이 또한 ‘무’에서 ‘유’를 만드는 과정이죠!

Q. 그렇게 어렵게 세상에 나온 보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하르트만: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술’ 보장이 대표적입니다. 업계에서 처음 보장하는 급부였던 만큼 위험률을 산출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더 어려웠던 것은 보장 금액을 정하는 일이었어요. 새로운 급부는 감독당국 신고 절차를 거치는데, 실제 그 치료에 평균적으로 얼마가 드는지, 그래서 왜 이만큼 보장해야 하는지를 통계 자료로 모두 입증해야 하거든요. 치매처럼 국내 통계가 충분하지 않은 보장은 관련 보험이 먼저 발달한 일본의 데이터를 가공해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교보생명 상품개발자가 직접 추천하는 급부

Q. 상품을 직접 만드는 개발자 관점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보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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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트만: 제가 가장 추천하고 싶은 보장은 ‘암주요치료 급부’입니다!

암 진단 이후에 이어지는 수술·항암약물치료·항암방사선치료를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급부인데요. 수천만 원에 이르는 비급여 암 치료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데다, 암 치료 전체를 포괄적으로 보장하기 때문에 향후 암 치료 트렌드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답니다.

지미: 여기에 더해 저는 ‘입원간병인 특약’도 추천하고 싶어요. 부모님이나 소중한 가족이 갑작스럽게 입원했을 때, 직접 곁에서 간병해 드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거든요. 이때 발생하는 실질적인 간병인 비용 부담을 든든하게 메워주는 실속 있는 특약이랍니다.

면역항암제? 중입자치료? 복잡한 암치료를 한눈에! 보장 점검까지
암은 더 이상 ‘걸리면 끝’인 병이 아닙니다.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치료법이 등장하며 암 치료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런 특약 저런 특약>의 첫 번째 편에서는 ‘암 치료’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특약을 하나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계속 읽기
교보생명 뉴스룸
치솟는 간병비… 간병 파산 막아줄 ‘간병보험’ 특약 선택 가이드
부모님이 갑자기 아프셨을 때,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간병비’입니다. 하루에 약 12~15만원, 월평균 370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특히 간병 도우미 인건비 상승은 2020년 2.7%에서 2023년 9.3%로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간병 파산’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간병비 부담은 개인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계속 읽기
교보생명 뉴스룸

Q. 상품을 개발하며 생명보험의 가치를 체감하는 순간이 있나요?

지미: 오래 일하다 보니 직업병이 생겼어요. 주변에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그분은 보험이 들어져 있을까’부터 궁금해집니다. 누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다면 남은 가족을 위한 사망보험이 있었을까, 누군가 아프다고 하면 치료비를 감당할 건강보험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죠.

저 역시 보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가족 일로 병원에 100일 가까이 지낸 적이 있는데 그때 보험의 힘을 실감했어요. 몸이 아프면 심리적으로도 함께 흔들리는데, 경제적인 지원마저 없으면 정말 무너질 수 있거든요.

저희가 보장을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폭넓게 만들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보장의 공백 없이, 고객이 그 보장을 딛고 다시 일어나 앞으로의 삶을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꼬옥의 보물상자] EP.03-(1) 건강보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다! 건강상품개발팀 <꼬옥의 보물상자>는 교보생명이 오랜 시간 지켜온 ‘생명보험의 가치’를 소개하는 시리즈입니다.호기심 많은 어린이 펭귄 ‘꼬옥’이 우수 FP 도입부터 가입, 유지, 지급까지 보험의 각 단계에서 생명보험의 가치를 지키는 교보생명 임직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습니다. 신비의 곡옥 열 개를 모아 세상 최고의 보물을 찾는 꼬옥의 여정을 함께해 보세요. ▶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꼬옥의 보물상자> EP.02 보러 가기+ [꼬옥의 보물상자] EP.02 고객보장의 시작은 도입으로부터! 우수조직순증팀 편 지난번 우수조직순증팀을 만나 두 번째 신비의 곡옥을 획득한 꼬옥! 꼬옥의 세 번째 목적지는 인생의 거센 파도로부터 고객의 삶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보험이 탄생하는 곳, 바로 ‘상품개발팀’입니다. 보험상품은 기획부터 출시까지 수많은 부서의 협업과 꼼꼼한 검토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데요. 교보생명의 상품개발팀은 보험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건강상품개발팀’과 ‘가족/노후상품개발팀’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먼저 건강상품개발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긴 인생, 오래 건강하게 살도록… 건강상품개발팀 먼저 꼬옥이 만난 이들은 건강상품개발팀의 신동진 팀장님(이하 ‘지미’)과 도정훈 팀원(이하 ‘하르트만’), 임종석 팀원(이하 ‘벨스톤’)입니다. 건강상품개발팀은?급변하는 의료 기술과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에게 꼭 필요한 건강 보장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합니다. Q. 교보생명의 건강상품개발팀은 어떤 팀인가요? 지미: 저희 팀의 가장 큰 강점이자 차별점은 상품 개발 담당자뿐만 아니라, 보험 상품 급부의 위험률 산출을 담당하는 ‘위험률 파트’와 상품의 수익성 및 재무 건전성을 점검하는 ‘수익성LAB’이 한 팀 안에 함께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상품 개발을 무척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죠! 지미: 의료 기술의 발전과 고객 보장 니즈 변화에 따라 건강보험상품도 계속 진화하고 있는데요.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새로운 보장을 끊임없이 개발하는 것이 저희 팀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특히 건강보험상품은 의료 기술과 시장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만큼, 상품 기획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분야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한데요. 상품 개발 담당자와 위험률 담당자가 긴밀하게 소통하는 덕분에 전체 프로세스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Q. 최근 건강보험 시장이 생보사와 손보사를 막론하고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르트만: 고객이 보험을 바라보는 관점, 즉 고객의 니즈가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사망 이후 남겨질 가족을 위한 준비가 중요했다면, 저출산·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지금은 질병과 치료, 간병 등 살아가는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생존 위험’에 대한 대비가 훨씬 더 중요해졌어요. 특히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병비나 큰 치료비처럼 예상치 못한 비용을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상황도 늘어났고요. 이러한 현실적인 고민이 더해지면서 건강보험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졌고, 시장 경쟁 역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Q. 고객들의 나이나 성별에 따라서도 보험 상품에 대한 니즈의 차이가 있나요? 지미: 확실히 차이가 있죠! 비교적 젊고 건강한 20~30대 고객들은 주요 3대 질병(암·뇌·심)에 대한 기본 보장을 합리적으로 준비하고 싶어 하세요. 반면, 가정을 꾸리고 삶의 변화가 찾아오는 중장년층으로 갈수록 질병과 노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데요. 직접적인 몸의 변화를 느끼면서 보다 다양하고 세밀한 보장을 원하시죠.최근에는 치매나 간병 보장처럼 장기적인 돌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요. 벨스톤: 저희 팀은 이처럼 연령과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고객의 보장 니즈를 면밀히 분석하고 각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을 세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가 비교적 부담 없는 보험료로 미래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항상 고민하고 있어요! Q. 빠르게 변화하는 건강보험 시장의 흐름 속에서 고객 눈높이에 맞춘 혁신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나요? 하르트만: 최근 건강보험 시장에서는 고객의 상황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보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병력에 맞춰 보험료를 낮춰주는 유병자 보험, 실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치료비 중심 보장, 그리고 자신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게 보장을 구성하는 조립형 보장 상품(DIY)이 주목받고 있어요. 벨스톤: 저희 팀은 이러한 시장 변화를 놓치지 않기 위해 새로운 의료 기술과 질병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접하는 질병 관련 뉴스에서도 새로운 보장 가능성을 찾고, 이를 고객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상품으로 연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어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복합심사’의 발견 교보생명은 지난 6월, 기존 유병자보험의 한계를 넘어 업계 최초로 일반심사와 간편심사를 결합한 ‘교보K-맞춤건강보험 (무배당)’을 출시했습니다. 전에 없던 상품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은 어땠을까요? Q. 최근 업계 최초로 복합심사를 도입한 ‘교보K-맞춤건강보험’이 큰 화제인데요. 상품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하르트만: 2024년 10월쯤, 유병자를 위한 간편보험을 분석하면서 교보생명의 고객 VOC를 살펴보게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 유병자 보험이 가진 한계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기존의 간편보험은 경미한 고혈압이나 당뇨만 있어도 해당 질병과 상관이 없는 암 보장까지 비싼 간편보험료를 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르트만: 그래서 기존 업계의 틀을 과감하게 깨고, 하나의 상품 안에서 건강한 부분은 ‘일반심사형 보장’으로, 질병력이 있는 부분은 ‘간편심사형 보장’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는 ‘혼합심사형’ 구조의 상품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품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도 획득했죠. ▶ 교보K-맞춤건강보험,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한 이유는?+ 교보생명, ‘교보K-맞춤건강보험’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Q. 고객 입장에서는 어떤 점이 가장 달라지나요? 하르트만: 건강한 부분까지 비싼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똑같은 특약을 전부 간편심사로 가입하면 보험료가 높아지지만, 일반심사가 가능한 보장은 일반심사형으로 가입되기 때문에 그만큼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효과가 있어요. 교보K-맞춤건강보험은 비교적 경미한 질병 이력을 가진 고객을 폭넓게 커버하도록 설계했고요. 일반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고객이 굳이 비싼 간편심사 보험료를 부담하지 않도록 하자는 소비자 보호 취지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Q. 세상에 없던 상품인 만큼, 개발 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아요. 지미: 업계 최초로 개발된 상품이다 보니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에요.상품 개발부터 설계, 계약 관리, 언더라이팅, 지급에 이르기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새롭게 구상해야 했으니까요. 지미: 이 상품을 개발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영업현장의 편의성’이었어요. 새로운 상품 구조와 업무 프로세스가 반영되는 만큼 FP님들이 상품을 빠르게 이해하고 고객에게 원활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춰야 했죠. 물 흐르듯 매끄러운 계약 체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가입심사팀은 물론 상품마케팅팀, 시스템 부서까지 모두가 밤낮없이 노력한 끝에 탄생한 상품이랍니다. 하르트만: 고객의 상태에 따라 어떤 급부는 간편으로, 어떤 급부는 일반으로 가입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언더라이팅 역시 급부별로 다르게 이뤄져야 해요. 무척 복잡하죠. 청약 전 답변 조회 서비스 ‘K-PASS’가 일찍이 자리 잡지 않았다면 이 상품도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거예요. K-PASS는 심사 결과를 청약 전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 담당자분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현재 매우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복잡한 혼합심사 구조를 매끄러운 청약 프로세스로 구현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Q. ‘표적항암치료’, ‘중입자치료’처럼 매년 새로운 특약이 인기인데요. 보험료는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데, 데이터가 없는 경우는 어떻게 보험료를 산출하나요? 하르트만: 신의료기술이나 신담보를 개발할 때 가장 높은 장벽이 바로 ‘통계의 부재’인데요.국내에 참고할 만한 데이터가 없다면, 해당 의료 기술이 먼저 상용화된 미국, 유럽, 일본 등 의료 선진국의 데이터를 기초 자료로 활용합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제약사나 재보험사에 의뢰하거나, 의료 기술 관련 논문을 쓴 교수님과 협업하기도 하고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초 자료를 확보해 나갑니다. 이 또한 ‘무’에서 ‘유’를 만드는 과정이죠! Q. 그렇게 어렵게 세상에 나온 보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하르트만: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술’ 보장이 대표적입니다. 업계에서 처음 보장하는 급부였던 만큼 위험률을 산출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더 어려웠던 것은 보장 금액을 정하는 일이었어요. 새로운 급부는 감독당국 신고 절차를 거치는데, 실제 그 치료에 평균적으로 얼마가 드는지, 그래서 왜 이만큼 보장해야 하는지를 통계 자료로 모두 입증해야 하거든요. 치매처럼 국내 통계가 충분하지 않은 보장은 관련 보험이 먼저 발달한 일본의 데이터를 가공해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교보생명 상품개발자가 직접 추천하는 급부 Q. 상품을 직접 만드는 개발자 관점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보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하르트만: 제가 가장 추천하고 싶은 보장은 ‘암주요치료 급부’입니다! 암 진단 이후에 이어지는 수술·항암약물치료·항암방사선치료를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급부인데요. 수천만 원에 이르는 비급여 암 치료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데다, 암 치료 전체를 포괄적으로 보장하기 때문에 향후 암 치료 트렌드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답니다. 지미: 여기에 더해 저는 ‘입원간병인 특약’도 추천하고 싶어요. 부모님이나 소중한 가족이 갑작스럽게 입원했을 때, 직접 곁에서 간병해 드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거든요. 이때 발생하는 실질적인 간병인 비용 부담을 든든하게 메워주는 실속 있는 특약이랍니다. ▶ ‘암주요치료’ ‘입원간병인’ 등 추천 특약 자세히 알아보기+ .kyobo-wrap{display:flex;flex-wrap:wrap;gap:20px;margin:20px 0;font-family:Arial,sans-serif}.kyobo-card{flex:0 0 calc(50% - 10px);box-sizing:border-box;border:1px solid #d9d9d9;background:#fff;padding:16px;display:flex;flex-direction:column}.thumb{display:block;width:100%;height:auto}.kyobo-title{display:block;margin:14px 0 12px;font-size:20px;font-weight:700;line-height:1.4;color:#222;text-decoration:none}.kyobo-desc{font-size:14px;line-height:1.7;color:#555;flex:1}.kyobo-desc a{color:#1a73e8;text-decoration:underline}.kyobo-source{display:flex;align-items:center;margin-top:18px;font-size:13px;color:#666;font-weight:600}.kyobo-source img{width:16px;height:16px;margin-right:6px}@media(max-width:768px){.kyobo-card{flex:0 0 100%;max-width:100%}} 면역항암제? 중입자치료? 복잡한 암치료를 한눈에! 보장 점검까지 암은 더 이상 ‘걸리면 끝’인 병이 아닙니다.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치료법이 등장하며 암 치료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런 특약 저런 특약>의 첫 번째 편에서는 ‘암 치료’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특약을 하나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계속 읽기 교보생명 뉴스룸 치솟는 간병비… 간병 파산 막아줄 ‘간병보험’ 특약 선택 가이드 부모님이 갑자기 아프셨을 때,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간병비’입니다. 하루에 약 12~15만원, 월평균 370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특히 간병 도우미 인건비 상승은 2020년 2.7%에서 2023년 9.3%로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간병 파산’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간병비 부담은 개인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계속 읽기 교보생명 뉴스룸 Q. 상품을 개발하며 생명보험의 가치를 체감하는 순간이 있나요? 지미: 오래 일하다 보니 직업병이 생겼어요. 주변에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그분은 보험이 들어져 있을까’부터 궁금해집니다. 누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다면 남은 가족을 위한 사망보험이 있었을까, 누군가 아프다고 하면 치료비를 감당할 건강보험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죠. 저 역시 보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가족 일로 병원에 100일 가까이 지낸 적이 있는데 그때 보험의 힘을 실감했어요. 몸이 아프면 심리적으로도 함께 흔들리는데, 경제적인 지원마저 없으면 정말 무너질 수 있거든요. 저희가 보장을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폭넓게 만들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보장의 공백 없이, 고객이 그 보장을 딛고 다시 일어나 앞으로의 삶을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가족/노후상품개발팀 편 이어서 보기++ [꼬옥의 보물상자] EP.03-(2) 가족의 행복과 든든한 노후를 지킨다! 가족/노후상품개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