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률 1위 폐암, 초기증상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 폐암 초기증상, 기침 계속되고 가슴통증까지
- 폐 건강 지키는 방법, 금연부터 식습관까지
김교보 씨는 며칠째 떨어지지 않는 기침 때문에 고생 중입니다. 여기에 얼마 전부터는 가슴 통증까지 시작됐는데요. 기침을 할 때마다 가슴 쪽이 뻐근하게 아파와 걱정 중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감기 증상이라고 생각해 병원을 찾지 않은 김교보 씨.
이처럼 감기로 오해하는 증상들이 사실 폐암의 초기증상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사망률 1위, 폐암에 대해 알아보고 폐암 초기증상과 예방법까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망률 1위 폐암, 기침과 가슴통증 계속되면 검사를!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3년 암종별 사망률 1위는 폐암입니다. 전체 암 사망자의 21.9%인 18,646명을 기록했는데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병이기도 합니다. 국제암연구소(IARC) 측은 국제 의학 학술지 <랜싯 호흡기 메디슨>에 공개한 연구(2025년 2월 발표, 2022년 기준 전 세계 폐암 발생 현황 연구)를 통해 “폐암은 전 세계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라고 밝히기도 했죠.
이처럼 폐암 사망률이 높은 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암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을수록 생존율이 높아지는데요. 폐암은 초기 증상이 감기 등의 질환과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무엇이 있을까?

증상으로는 보통 폐암 덩어리에 의해 기침, 기래, 숨참, 가슴 통증 등이 있을 수 있는데요. 특히 기침과 가래는 폐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폐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죠. 하지만 기침이 계속되고 점점 더 심해질 경우에는 폐암을 의심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이 진행되어 다른 장기에 전이되어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에 전이되면 두통이, 뼈에 전이되면 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또한 간, 부신 등에 전이가 되면 둔한 통증 및 전신 쇠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폐암학회)
비흡연자도 폐암 걸릴 수 있을까?

계속되는 기침과 가슴 통증으로 고생하는 김교보 씨가 폐암을 의심하지 않았던 건, 바로 비흡연자이기 때문입니다. ‘폐암 = 흡연’라는 인식 때문에 비흡연자인 자신이 폐암에 걸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건데요.
흡연이 폐암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폐암 발생의 70%는 흡연과 관련이 있는데요. 심지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생의 위험이 1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비흡연자라고 해서 폐암의 위험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대한폐암학회에 따르면 폐암 환자 중 약 30% 정도가 비흡연자인데요. 간접흡연이나 음식물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 그리고 최근엔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 미세먼지의 영향 때문입니다.
따라서 흡연자, 비흡연자 구분할 것 없이 현재 자신의 증상을 잘 관찰해 빠른 시기에 폐암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세요! 아래 체크리스트 중 하나라도 그 증상이 심각하거나 오래간다면 그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폐 건강 지키는 법, 폐에 좋은 음식
폐는 한 번 망가지면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폐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우선 폐암은 흡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담배를 시작하지 않는 것, 그리고 담배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
폐에 좋은 음식은 녹색잎 채소와 과일 등 식물성 음식인데요. 특히 채소나 과일류의 경우 흡연자나 과거 흡연자들에게서 항암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비흡연자의 경우 콩이나 두유 제품의 섭취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붉은 육류나 햄, 소시지 같은 가공육류는 폐암 발병을 높이는 식단입니다. 붉은 육류를 다량 섭취한 사람의 경우 약 20% 가량 폐암 위험률이 높아졌고, 가공 육류를 섭취한 사람의 경우 5~15% 가량 높아졌다고 합니다.
특히 육류의 경우 고열이나 직화 조리 시에는 PAH라는 발암물질이 발생하므로 육류 섭취 시에는 삶거나 데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술을 끊는 것도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완전히 끊기가 어렵다면 매일 마시는 것은 피하되, 한 달에 1~2회의 음주 정도로 제한해야 합니다. (출처: 대한폐암학회)
언제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폐암. 자칫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폐암 증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평소 폐 건강을 지키는 식단으로 폐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기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만큼 폐암에 대한 경제적 대비도 필요한데요. 신체적, 경제적 대비를 완벽히 하셔서 건강한 일상을 누리길 바랍니다. 교보생명이 여러분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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