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 유기견 봉사 신청 방법
- 청소부터 산책까지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 가족을 맞이하는 일, 유기견 입양 절차

혹시 3월 23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국제 강아지의 날입니다. 세계 모든 강아지들을 사랑하면서 보호하는 것은 물론,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제정된 날이죠. 반려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버려지는 유기견을 보호하고 입양을 권장하려는 취지가 더 큽니다.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기견 문제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유기견을 위한 봉사도 하고, 입양도 할 수 있는 유기견 보호소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유기견 봉사 신청 방법부터 입양 절차까지, 유기견 봉사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니 관심 있다면 주목해 주세요.
유기견 보호소 봉사, SNS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유기견 보호소에서는 네이버/다음 카페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봉사를 원하는 지역의 유기견 보호소에서 SNS 채널을 운영한다면 관련 게시글이나 D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죠.
잘 모르겠다면 유명한 동물 보호 단체 등을 통해 신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표적으로 동물권행동 카라(KARA) 또는 유행사(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 등이 있는데요. 이곳의 공식 SNS 채널을 방문하면 봉사 신청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는 나라에서 하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1365 자원봉사포털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전국의 봉사활동 현황을 검색해 볼 수 있는데요. 1365 자원봉사포털 첫 화면에서 ‘유기견’을 검색해 자신에게 맞는 봉사활동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하는 봉사활동

유기견 보호소에서는 어떤 봉사활동을 하게 될까요? 보통 많이 하는 것은 보호소 시설 관리입니다. 많은 유기견들이 한곳에 모여 있다 보니 시설 보수는 필수죠. 뿐만 아니라 대소변을 청소하고 유기견을 목욕시키는 등 보호소를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할 때는 더러워져도 되는 신발이나 옷을 착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갈아입을 옷도 준비해 놓는다면 아주 좋겠죠.

강아지와의 산책도 봉사활동에 포함되는데요. 강아지에게 산책은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한 운동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나 강아지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활동이에요. 하지만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은 산책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봉사활동을 통해 산책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의료 지원도 할 수 있는데요.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의 건강을 위해 수의사들이 보호소를 방문하는데, 이때 수의사들을 보조하는 봉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유기견 봉사활동, 정말 다양하지 않나요?
유기견의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싶다면?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 사진을 SNS에 올려 홍보하는 것도 유기견 봉사활동입니다.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것 역시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SNS가 있다면 유기견 사진을 올려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입양 홍보를 넘어 직접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요? 상처받은 유기견의 마음을 치료해 줄 가장 좋은 방법은 다시 따뜻한 사랑을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유기견 입양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양은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매우 신중해야 하는데요. 과연 내가 강아지를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여러 조건들을 따져가며 입양을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조건들에 모두 부합된다면 본격적으로 입양을 준비해 볼까요? 우선 유기견 보호소로 희망하는 강아지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면 입양 신청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신청서를 작성해 보내면 보호소에서 이를 검토해 1차 결과를 알려주는데요. 만약 1차를 통과했다면 입양 담당자와 심층 상담을 진행한 후 최종적인 입양 여부가 결정됩니다.

까다롭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재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한 번 아픔을 겪은 유기견들이기에 재유기로 또다시 상처를 받지 않게끔 철저하게 검증하는 거죠. 그러니 가족으로 맞이할 강아지를 위해 오래 걸리더라도 꾹 참고 입양 심사를 기다려 주세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기견 봉사 신청과 유기견 입양 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봉사나 입양이 아니더라도, 국제 강아지의 날 만큼은 함께 유기견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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