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6

광화문글판, 선한 영향력으로 시대의 위로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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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광화문글판은 1991년 1월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시작된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 걸리는 대형 글판입니다.
  • BTS와는 2020년 8월(특별편 2회), 2021년 8월 30일(100번째 광화문글판), 2026년 3월 17일(컴백 기념 초대형 래핑)까지 공식적으로 세 차례 협업했습니다.
  •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는 2025년 5월 7일, 광화문글판 35주년을 맞아 협업했습니다.
  • 서로 다른 협업을 잇는 공통 키워드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선한 영향력’입니다.

위로가 필요한 순간, 광화문글판은 늘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광화문글판은 1991년 1월,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시작됐습니다. 첫 문안은 ‘우리 모두 함께 뭉쳐, 경제 활력 다시 찾자’였습니다. 초기엔 이런 사회 구호에 가까운 문구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1998년 외환위기로 많은 시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광화문글판도 위로와 희망을 담은 문장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도 광화문글판은 시대에 필요한 메시지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해왔습니다. 코로나19 시기 BTS와 함께 위로를 전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는 가족의 사랑을 이야기했습니다. 서로 다른 협업이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선한 영향력’입니다.

코로나19, 광화문글판이 건넨 세 번의 위로 (2020년 8월)

2020년 8월, 광화문글판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한 달 동안 세 차례 특별한 문안을 선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두 차례는 BTS의 제안으로 함께한 특별편이었습니다.

8월 1일, 광화문글판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K-POP 가사를 담은 첫 번째 특별편이 걸렸습니다. 2015년 발표된 BTS ‘RUN’의 후렴구를 바탕으로, 넘어지고 다치더라도 다시 일어나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8월 18일에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 특별편이 이어졌습니다. 2017년 발표된 BTS의 ‘A Supplementary Story: You Never Walk Alone’의 가사를 바탕으로, 힘든 순간에도 곁에 있는 사람과 함께 웃을 수 있다는 위로를 전했습니다. 글판은 보라색 바탕에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별들로 꾸몄습니다.

BTS 팬 아미(ARMY)는 광화문글판 특별편을 SNS로 공유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나눴고, 광화문글판도 자연스럽게 해외 팬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이후 교보생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8월 31일 세 번째 특별편을 선보였습니다.

8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 듀오 시인과 촌장의 노래 ‘풍경’에서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이라는 구절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2,730편의 시민 응모작 중에서 뽑힌 문안이었고, 글판 디자인 역시 대학생 공모전 수상작으로 완성돼 시민이 함께 만든 위로라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BTS와 광화문글판이 세 번 만난 이유 (2020~2026)

2020년 코로나19 시기 두 차례 특별편으로 시작된 광화문글판과 BTS의 만남은 2021년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거쳐 2026년까지 이어졌습니다.

KYOBOLIFE × BTS

6년간 이어진 세 번의 만남

2020년 8월 첫 만남

코로나19 시기, 광화문에서 전한 위로

광화문글판 30주년을 맞아 BTS의 노래를 활용한 특별편 두 차례가 선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첫 협업이었습니다.

특별편 2회 광화문글판 30주년
2021년 8월 30일 100번째

100번째 광화문글판, BTS가 직접 쓴 문안

광화문글판 100번째 특별편에서는 BTS가 직접 문안을 작성했습니다.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습니다.

100번째 광화문글판 BTS 직접 작성
2026년 3월 17일 초대형 래핑

글판을 넘어 사옥 전체로 확장된 메시지

BTS 컴백을 앞두고 교보생명 본사 외벽에 초대형 래핑이 설치됐습니다. 광화문글판을 통해 이어져 온 희망과 가능성의 메시지가 사옥 전체 규모로 확장됐습니다.

가로 90m × 세로 21m 총면적 1,890㎡

2021년 100번째 광화문글판에서는 BTS가 직접 문안을 작성했습니다. ‘[춤]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라는 문안에는 힘든 일상 속에서도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살아가자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2021년 광화문글판 100번째 특별편, BTS가 직접 작성한 문안

2026년 3월 17일에는 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초대형 래핑을 선보였습니다. 교보생명은 빅히트 뮤직과 함께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 외벽에 가로 90m, 세로 21m, 총면적 1,890㎡ 규모의 래핑을 설치했습니다. 문구는 ‘나에게서 시작한 이야기가 온 세상을 울릴 때까지’, ‘Born in Korea, Play for the World’입니다. 태극기의 건곤감리에서 모양을 딴 디자인에 BTS 새 앨범의 서체와 색상을 반영했습니다.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는 새로운 시작과 가능성을 이야기한 광화문글판 봄편 ‘봄, 우리가 가장 잘 아는 기적’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2025년 광화문글판 35주년 특별편,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협업

광화문글판과 BTS가 세 차례 만날 수 있었던 데에는 서로 닮은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광화문글판이 시민들에게 전해온 희망과 위로는 BTS가 음악을 통해 이야기해온 희망·위로·연대의 가치와 닮아 있습니다. 이러한 공통점은 2020년 첫 협업을 시작으로 2021년 100번째 광화문글판, 2026년 초대형 래핑까지 만남을 이어온 연결고리가 됐습니다.

BTS와의 만남이 여러 해에 걸쳐 이어졌다면, 광화문글판은 다른 문화 콘텐츠와도 새로운 방식으로 메시지를 확장해왔습니다. 그중 하나가 2025년 ‘폭싹 속았수다’와의 협업입니다.

‘폭싹 속았수다’와 광화문글판이 전한 가족의 사랑

제주 사옥 광화문글판, 폭싹 속았수다 제주 방언 문안

2025년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광화문글판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만났습니다. 광화문글판 3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특별편입니다.

광화문글판에 걸린 문안은 ‘아빠의 겨울에 나는 녹음이 되었다, 그들의 푸름을 다 먹고 내가 나무가 되었다’였습니다. 부모가 내어준 사랑과 그 사랑을 먹고 자란 자녀의 모습을 나무에 빗댄 드라마 속 내레이션입니다.

제주 사옥에는 따로 극 중 노부부의 대사에서 가져온 제주 방언 문안 ‘고찌 글라, 고찌 가. 고찌 글민 백 리 길도 십 리 된다’를 걸어, 제주다움과 작품의 정서를 함께 살렸습니다.

22.2025년 광화문글판 35년 특별편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2)

가족의 사랑을 다룬 이번 협업은 교보생명이 생명보험을 바라보는 관점과도 연결됩니다.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은 생명보험을 본질적으로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라고 말해왔습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돌본다는 점에서,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는 생명보험의 상부상조 정신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 광화문글판 협업을 잇는 하나의 키워드

BTS와 ‘폭싹 속았수다’는 장르도, 협업 방식도 다릅니다. 하지만 광화문글판이 이들과 함께 전한 메시지를 살펴보면 공통점이 보입니다. 위로와 희망, 가족의 사랑처럼 결국 사람에게 긍정적인 힘을 건넨다는 점입니다.

이는 광화문글판이 걸어온 변화와도 이어집니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사회적 구호에서 위로와 희망의 문장으로 방향을 바꾼 뒤, 광화문글판은 시대마다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건네왔습니다.

시대마다 필요한 말을 전해온 광화문글판

광화문글판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이유는 화려한 표현 때문이 아닙니다. 힘든 순간엔 필요한 말을 전하고, 기쁜 순간엔 함께 축하해왔기 때문입니다. 짧은 문장이지만, 그 안에는 시대의 고민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광화문글판은 1991년 시작된 이후 같은 자리에서 시대에 따라 새로운 문장으로 시민을 만나왔습니다. 시대는 달라져도, 사람에게 필요한 말을 건넨다는 광화문글판의 역할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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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뉴스룸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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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글판, 선한 영향력으로 시대의 위로가 되다 핵심 요약 광화문글판은 1991년 1월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시작된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 걸리는 대형 글판입니다.BTS와는 2020년 8월(특별편 2회), 2021년 8월 30일(100번째 광화문글판), 2026년 3월 17일(컴백 기념 초대형 래핑)까지 공식적으로 세 차례 협업했습니다.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는 2025년 5월 7일, 광화문글판 35주년을 맞아 협업했습니다.서로 다른 협업을 잇는 공통 키워드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선한 영향력’입니다. 위로가 필요한 순간, 광화문글판은 늘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광화문글판은 1991년 1월,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시작됐습니다. 첫 문안은 ‘우리 모두 함께 뭉쳐, 경제 활력 다시 찾자’였습니다. 초기엔 이런 사회 구호에 가까운 문구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1998년 외환위기로 많은 시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광화문글판도 위로와 희망을 담은 문장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도 광화문글판은 시대에 필요한 메시지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해왔습니다. 코로나19 시기 BTS와 함께 위로를 전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는 가족의 사랑을 이야기했습니다. 서로 다른 협업이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선한 영향력’입니다. 코로나19, 광화문글판이 건넨 세 번의 위로 (2020년 8월) #kyobo-august-carousel { width: 100%; max-width: 760px; margin: 28px auto 34px; font-family: Pretendard,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box-sizing: border-box; } #kyobo-august-carousel * { box-sizing: border-box; } #kyobo-august-carousel .intro { margin-bottom: 20px; text-align: center; } #kyobo-august-carousel .eyebrow { display: inline-block; margin-bottom: 8px; color: #0E9B49; font-size: 14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02em; } #kyobo-august-carousel .title { margin: 0; color: #1f1f1f; font-size: 24px; font-weight: 800; line-height: 1.4; letter-spacing: -0.045em; word-break: keep-all; } #kyobo-august-carousel .date-tabs { display: grid; grid-template-columns: repeat(3, 1fr); gap: 8px; margin-bottom: 14px; } #kyobo-august-carousel .date-btn { width: 100%; min-height: 48px; padding: 11px 8px; border: 1px solid #dce5df; border-radius: 12px; background: #ffffff; color: #666; font-family: inherit; font-size: 14px; font-weight: 700; cursor: pointer; transition: 0.2s ease; } #kyobo-august-carousel .date-btn.active { border-color: #0E9B49; background: #0E9B49; color: #ffffff; } #kyobo-august-carousel .slide { display: none; overflow: hidden; border: 1px solid #e1e8e4; border-radius: 18px; background: #ffffff; } #kyobo-august-carousel .slide.active { display: block; animation: kyoboFade .3s ease; } #kyobo-august-carousel .image-wrap { width: 100%; background: #f3f5f4; } #kyobo-august-carousel .image-wrap img { display: block; width: 100%; height: auto; margin: 0; } #kyobo-august-carousel .content { padding: 22px 22px 24px; } #kyobo-august-carousel .number { margin-bottom: 5px; color: #0E9B49; font-size: 13px; font-weight: 800; } #kyobo-august-carousel .slide-title { margin: 0 0 10px; color: #222; font-size: 21px; font-weight: 800; line-height: 1.45; letter-spacing: -0.04em; word-break: keep-all; } #kyobo-august-carousel .desc { margin: 0; color: #555; font-size: 15px; font-weight: 400; line-height: 1.75; letter-spacing: -0.02em; word-break: keep-all; } #kyobo-august-carousel .hint { margin-top: 12px; color: #888; font-size: 12px; text-align: center; } @keyframes kyoboFade { from { opacity: 0; transform: translateY(4px); } to { opacity: 1; transform: translateY(0); } } @media (prefers-reduced-motion: reduce) { #kyobo-august-carousel .slide.active { animation: none; } } @media screen and (max-width: 680px) { #kyobo-august-carousel { margin: 22px auto 28px; } #kyobo-august-carousel .intro { margin-bottom: 16px; text-align: left; } #kyobo-august-carousel .title { font-size: 21px; line-height: 1.45; } #kyobo-august-carousel .date-tabs { gap: 6px; } #kyobo-august-carousel .date-btn { min-height: 46px; padding: 9px 5px; border-radius: 10px; font-size: 13px; } #kyobo-august-carousel .slide { border-radius: 14px; } #kyobo-august-carousel .content { padding: 18px 17px 20px; } #kyobo-august-carousel .slide-title { font-size: 19px; } #kyobo-august-carousel .desc { font-size: 14px; line-height: 1.7; } } 2020 AUGUST 한 달 동안 세 번 바뀐 광화문글판 8월 1일 8월 18일 8월 31일 첫 번째 위로 광화문글판에 처음 등장한 K-POP 광화문글판 30주년을 맞아 BTS의 ‘RUN’을 바탕으로 한 특별편을 선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나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두 번째 위로 함께라면 다시 웃을 수 있다는 위로 첫 번째 특별편의 호응에 힘입어 BTS의 ‘A Supplementary Story: You Never Walk Alone’을 바탕으로 두 번째 특별편이 이어졌습니다. 세 번째 위로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 만든 광화문글판 세 번째 특별편은 2,730편의 시민 응모작 가운데 선정됐습니다. 디자인 역시 대학생 공모전 수상작으로 완성돼 시민 참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날짜를 눌러 세 번의 광화문글판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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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팬 아미(ARMY)는 광화문글판 특별편을 SNS로 공유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나눴고, 광화문글판도 자연스럽게 해외 팬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이후 교보생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8월 31일 세 번째 특별편을 선보였습니다. 8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 듀오 시인과 촌장의 노래 ‘풍경’에서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이라는 구절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2,730편의 시민 응모작 중에서 뽑힌 문안이었고, 글판 디자인 역시 대학생 공모전 수상작으로 완성돼 시민이 함께 만든 위로라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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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root) return; const buttons = root.querySelectorAll(".year-btn"); const details = root.querySelectorAll(".detail"); buttons.forEach(function (button) { button.addEventListener("click", function () { const targetId = button.getAttribute("data-target"); buttons.forEach(function (btn) { btn.classList.remove("active"); btn.setAttribute("aria-selected", "false"); }); details.forEach(function (detail) { detail.classList.remove("active"); }); button.classList.add("active"); button.setAttribute("aria-selected", "true"); const target = root.querySelector("#" + targetId); if (target) target.classList.add("active"); }); }); })(); 2021년 100번째 광화문글판에서는 BTS가 직접 문안을 작성했습니다. ‘[춤]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라는 문안에는 힘든 일상 속에서도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살아가자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2026년 3월 17일에는 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초대형 래핑을 선보였습니다. 교보생명은 빅히트 뮤직과 함께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 외벽에 가로 90m, 세로 21m, 총면적 1,890㎡ 규모의 래핑을 설치했습니다. 문구는 ‘나에게서 시작한 이야기가 온 세상을 울릴 때까지’, ‘Born in Korea, Play for the World’입니다. 태극기의 건곤감리에서 모양을 딴 디자인에 BTS 새 앨범의 서체와 색상을 반영했습니다.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는 새로운 시작과 가능성을 이야기한 광화문글판 봄편 ‘봄, 우리가 가장 잘 아는 기적’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광화문글판과 BTS가 세 차례 만날 수 있었던 데에는 서로 닮은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광화문글판이 시민들에게 전해온 희망과 위로는 BTS가 음악을 통해 이야기해온 희망·위로·연대의 가치와 닮아 있습니다. 이러한 공통점은 2020년 첫 협업을 시작으로 2021년 100번째 광화문글판, 2026년 초대형 래핑까지 만남을 이어온 연결고리가 됐습니다. BTS와의 만남이 여러 해에 걸쳐 이어졌다면, 광화문글판은 다른 문화 콘텐츠와도 새로운 방식으로 메시지를 확장해왔습니다. 그중 하나가 2025년 ‘폭싹 속았수다’와의 협업입니다. ‘폭싹 속았수다’와 광화문글판이 전한 가족의 사랑 2025년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광화문글판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만났습니다. 광화문글판 3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특별편입니다. 광화문글판에 걸린 문안은 ‘아빠의 겨울에 나는 녹음이 되었다, 그들의 푸름을 다 먹고 내가 나무가 되었다’였습니다. 부모가 내어준 사랑과 그 사랑을 먹고 자란 자녀의 모습을 나무에 빗댄 드라마 속 내레이션입니다. 제주 사옥에는 따로 극 중 노부부의 대사에서 가져온 제주 방언 문안 ‘고찌 글라, 고찌 가. 고찌 글민 백 리 길도 십 리 된다’를 걸어, 제주다움과 작품의 정서를 함께 살렸습니다. 가족의 사랑을 다룬 이번 협업은 교보생명이 생명보험을 바라보는 관점과도 연결됩니다.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은 생명보험을 본질적으로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라고 말해왔습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돌본다는 점에서,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는 생명보험의 상부상조 정신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 광화문글판 협업을 잇는 하나의 키워드 BTS와 ‘폭싹 속았수다’는 장르도, 협업 방식도 다릅니다. 하지만 광화문글판이 이들과 함께 전한 메시지를 살펴보면 공통점이 보입니다. 위로와 희망, 가족의 사랑처럼 결국 사람에게 긍정적인 힘을 건넨다는 점입니다. 이는 광화문글판이 걸어온 변화와도 이어집니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사회적 구호에서 위로와 희망의 문장으로 방향을 바꾼 뒤, 광화문글판은 시대마다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건네왔습니다. 시대마다 필요한 말을 전해온 광화문글판 광화문글판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이유는 화려한 표현 때문이 아닙니다. 힘든 순간엔 필요한 말을 전하고, 기쁜 순간엔 함께 축하해왔기 때문입니다. 짧은 문장이지만, 그 안에는 시대의 고민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광화문글판은 1991년 시작된 이후 같은 자리에서 시대에 따라 새로운 문장으로 시민을 만나왔습니다. 시대는 달라져도, 사람에게 필요한 말을 건넨다는 광화문글판의 역할은 계속될 것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kyobo-related-gwanghwamun { max-width: 760px; margin: 24px auto 30px; font-family: Pretendard,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box-sizing: border-box; } #kyobo-related-gwanghwamun * { box-sizing: border-box; } #kyobo-related-gwanghwamun .cards { display: grid; grid-template-columns: 1fr 1fr; gap: 14px; } #kyobo-related-gwanghwamun .card { display: flex; flex-direction: column; justify-content: space-between; min-height: 190px; padding: 24px 22px; border-radius: 18px; background: #f7faf8; border: 1px solid #e1e9e4; text-decoration: none; color: #222; transition: all .2s ease; } #kyobo-related-gwanghwamun .card:hover { transform: translateY(-3px); border-color: #0E9B49; } #kyobo-related-gwanghwamun .tag { display: inline-block; width: fit-content; margin-bottom: 15px; padding: 5px 10px; border-radius: 999px; background: #e8f5ed; color: #087c3b; font-size: 12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02em; } #kyobo-related-gwanghwamun .title { margin: 0 0 10px; font-size: 20px; line-height: 1.45; font-weight: 800; letter-spacing: -0.045em; word-break: keep-all; } #kyobo-related-gwanghwamun .desc { margin: 0; color: #666; font-size: 14px; line-height: 1.65; letter-spacing: -0.03em; word-break: keep-all; } #kyobo-related-gwanghwamun .arrow { margin-top: 18px; color: #0E9B49; font-size: 14px; font-weight: 700; } @media screen and (max-width: 680px) { #kyobo-related-gwanghwamun .cards { grid-template-columns: 1fr; gap: 12px; } #kyobo-related-gwanghwamun .card { min-height: 170px; padding: 22px 20px; border-radius: 15px; } #kyobo-related-gwanghwamun .title { font-size: 18px; } #kyobo-related-gwanghwamun .desc { font-size: 13px; } } HISTORY 30자의 희망, 광화문글판 1991년 시작된 광화문글판은 어떻게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을까요? 콘텐츠 보기 → PROCESS 광화문글판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한 문장이 선택되고 시민에게 전해지기까지, 문안 선정부터 설치 과정까지 살펴봅니다. 콘텐츠 보기 → aboutAUTHOR교보생명 뉴스룸 편집팀교보생명의 철학과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합니다.뉴스룸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일부 사용에 제한이 있는 콘텐츠 제외)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인터넷 커뮤니티 등으로자유롭게 배포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배포·공유 및 활용 시에는 출처와 링크 삽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