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1

지휘자 정명훈의 피아노 연주! 한여름 밤 특별했던 2024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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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 밤 울려 퍼진 아름다운 선율, 2024 교보생명 노블리에 콘서트
  •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열정적 호흡
  • 지휘자 정명훈의 피아노 연주! 완벽 무대에 쏟아진 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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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폭염이 계속되어 그만큼 불쾌지수도 높아질 수 있는데요. 이럴 때 마음을 힐링시킬 수 있는 좋은 공연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난 8일, 마음에 힐링 한가득 채울 수 있는 공연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바로 교보생명이 개최한 2024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인데요.

특히 지휘자로 익숙했던 정명훈 마에스트로의 특별한 피아노 연주까지 들을 수 있었던 특별한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한여름 밤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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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됐습니다. 공연장 로비는 일찍부터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로 가득했습니다.

이번 공연의 관객들은 모두 교보생명의 고객들인데요. 교보생명은 ‘노블리에 서비스’를 통해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인문교양 강좌, 문화 스포츠 행사,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들의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노블리에 콘서트죠.

노블리에 콘서트는 지난 2012년부터 정명훈 지휘자와 함께 고객들을 만나왔습니다. 교보생명의 예술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와 예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시기엔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답니다.

올해는 총 6회에 걸쳐 노블리에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미 지난 3월 부산과 대구, 5월 광주에서 콘서트를 성료했습니다. 교보생명은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릴 콘서트까지 총 9000여 명의 고객을 초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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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얼마 전 창립 66주년을 맞았는데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공연 시작 전 무대에 올라 “교보생명이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건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창립 66주년을 맞아 고객님들의 한결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도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휴식과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어요.

모두의 마음을 울린 모차르트와 브람스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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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는 총 2부로 구성됐습니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가장조, K.488을, 2부에서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 마단조, Op.98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정명훈 지휘자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 속에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이 시작됐습니다. 이 곡은 모차르트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초연을 두 달 앞두고 완성된 곡인데요. 모차르트의 최전성기 때 쓰인 이 곡은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곡의 특징은 관현악 파트가 매우 단순하다는 점입니다. 현악 5부와 플루트 하나, 바순과 호른 각 한 쌍이 다죠. 아마도 금욕을 강조했던 당시의 시대 상황이 곡에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있는데요. 하지만 곡 자체는 순수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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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모차르트 / 우: 브람스)

2부에서는 브람스의 교향곡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곡은 브람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도 유명한데요. 이 곡의 특징은 어둡고 쓸쓸하고 슬프면서도 엄숙한 분위기입니다.

앞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이 비교적 단순한 편성으로 이루어졌다면, 브람스의 교향곡은 훨씬 많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하며 곡의 웅장함을 표현했는데요. 마지막 4악장 때 그 웅장함이 절정에 달했고, 연주가 끝나자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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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정명훈 지휘자는 클래식을 잘 모르는 문외한이더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휘자 중 한 명입니다. 1995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고, 1996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정부의 최고 문화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도 했죠. 유럽 전역과, 일본, 미국 등을 넘나들며 활동했고,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예술적 공로를 쌓았습니다.

거장의 지휘는 역시 달랐습니다. 때로는 카리스마 있게, 때로는 부드럽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에 관객들은 숨소리마저 죽이며 집중했습니다.

그런 정명훈의 지휘하에 연주를 선보인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연주하여 호평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오케스트라인데요. 2017년 아시아 오케스트라 최초로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등 아시아 주요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며 세계 최정상 연주자들과 협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욱이 경기필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는데요. 그 명성만큼이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도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줬습니다. 정명훈 지휘자 역시 공연을 마친 뒤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향해 박수를 보냈습니다.

피아니스트 정명훈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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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피아니스트 정명훈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단 점이었습니다. 혹시 정명훈 지휘자가 음악 인생의 시작을 피아니스트로 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어린 시절부터 ‘천재 피아니스트’로 주목받았던 그는, 이후 1974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카네기 홀에서 독주회도 가지는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활약했죠.

평소 무대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정명훈의 모습은 만나기 어려운데요. 하지만 이날 정명훈 마에스트로는 과거 전 세계를 사로잡은 피아니스트답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을 막힘없이 연주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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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은 굉장히 제게 익숙한 곡이지만, 오랜만에 치려니 손이 말을 안 듣네요”라며 겸손을 표한 정명훈 마에스트로. 그 말이 무색하게 1부 앙코르 때엔 슈만의 ‘아라베스크’를 독주하며 청중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피아노 의자 위에 앉은 정명훈 지휘자는 피아노를 치지 않을 땐 손으로 지휘를, 피아노를 연주할 땐 고갯짓과 눈짓으로 완벽하게 지휘를 이어 나가기도 했는데요. 정명훈 지휘자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완벽한 호흡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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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지쳐가는 요즘, 아름다운 선율로 힐링 에너지를 선물한 2024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와 예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설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그럼 교보생명은 다음에 또 다른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2024 노블리에콘서트 1부 앵콜 – 슈만, 아라베스크(R.Schumann, Arabeske in C major op. 18)
2024 노블리에콘서트 2부 앵콜 – 브람스, 헝가리무곡 1번 (J.Brahms, Hungarian Dance No. 1)

한여름 밤 울려 퍼진 아름다운 선율, 2024 교보생명 노블리에 콘서트마에스트로 정명훈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열정적 호흡지휘자 정명훈의 피아노 연주! 완벽 무대에 쏟아진 박수갈채 요즘 폭염이 계속되어 그만큼 불쾌지수도 높아질 수 있는데요. 이럴 때 마음을 힐링시킬 수 있는 좋은 공연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난 8일, 마음에 힐링 한가득 채울 수 있는 공연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바로 교보생명이 개최한 2024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인데요. 특히 지휘자로 익숙했던 정명훈 마에스트로의 특별한 피아노 연주까지 들을 수 있었던 특별한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한여름 밤의 콘서트 2024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됐습니다. 공연장 로비는 일찍부터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로 가득했습니다. 이번 공연의 관객들은 모두 교보생명의 고객들인데요. 교보생명은 ‘노블리에 서비스’를 통해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인문교양 강좌, 문화 스포츠 행사,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들의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노블리에 콘서트죠. 노블리에 콘서트는 지난 2012년부터 정명훈 지휘자와 함께 고객들을 만나왔습니다. 교보생명의 예술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와 예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시기엔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답니다. 올해는 총 6회에 걸쳐 노블리에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미 지난 3월 부산과 대구, 5월 광주에서 콘서트를 성료했습니다. 교보생명은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릴 콘서트까지 총 9000여 명의 고객을 초청할 계획입니다. 교보생명은 얼마 전 창립 66주년을 맞았는데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공연 시작 전 무대에 올라 “교보생명이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건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창립 66주년을 맞아 고객님들의 한결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도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휴식과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어요. 모두의 마음을 울린 모차르트와 브람스의 선율 2024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는 총 2부로 구성됐습니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가장조, K.488을, 2부에서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 마단조, Op.98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정명훈 지휘자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 속에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이 시작됐습니다. 이 곡은 모차르트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초연을 두 달 앞두고 완성된 곡인데요. 모차르트의 최전성기 때 쓰인 이 곡은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곡의 특징은 관현악 파트가 매우 단순하다는 점입니다. 현악 5부와 플루트 하나, 바순과 호른 각 한 쌍이 다죠. 아마도 금욕을 강조했던 당시의 시대 상황이 곡에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있는데요. 하지만 곡 자체는 순수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좌: 모차르트 / 우: 브람스) 2부에서는 브람스의 교향곡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곡은 브람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도 유명한데요. 이 곡의 특징은 어둡고 쓸쓸하고 슬프면서도 엄숙한 분위기입니다. 앞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이 비교적 단순한 편성으로 이루어졌다면, 브람스의 교향곡은 훨씬 많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하며 곡의 웅장함을 표현했는데요. 마지막 4악장 때 그 웅장함이 절정에 달했고, 연주가 끝나자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정명훈 지휘자는 클래식을 잘 모르는 문외한이더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휘자 중 한 명입니다. 1995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고, 1996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정부의 최고 문화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도 했죠. 유럽 전역과, 일본, 미국 등을 넘나들며 활동했고,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예술적 공로를 쌓았습니다. 거장의 지휘는 역시 달랐습니다. 때로는 카리스마 있게, 때로는 부드럽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에 관객들은 숨소리마저 죽이며 집중했습니다. 그런 정명훈의 지휘하에 연주를 선보인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연주하여 호평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오케스트라인데요. 2017년 아시아 오케스트라 최초로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등 아시아 주요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며 세계 최정상 연주자들과 협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욱이 경기필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는데요. 그 명성만큼이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도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줬습니다. 정명훈 지휘자 역시 공연을 마친 뒤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향해 박수를 보냈습니다. 피아니스트 정명훈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 2024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피아니스트 정명훈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단 점이었습니다. 혹시 정명훈 지휘자가 음악 인생의 시작을 피아니스트로 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어린 시절부터 ‘천재 피아니스트’로 주목받았던 그는, 이후 1974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카네기 홀에서 독주회도 가지는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활약했죠. 평소 무대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정명훈의 모습은 만나기 어려운데요. 하지만 이날 정명훈 마에스트로는 과거 전 세계를 사로잡은 피아니스트답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을 막힘없이 연주해 나갔습니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은 굉장히 제게 익숙한 곡이지만, 오랜만에 치려니 손이 말을 안 듣네요”라며 겸손을 표한 정명훈 마에스트로. 그 말이 무색하게 1부 앙코르 때엔 슈만의 ‘아라베스크’를 독주하며 청중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피아노 의자 위에 앉은 정명훈 지휘자는 피아노를 치지 않을 땐 손으로 지휘를, 피아노를 연주할 땐 고갯짓과 눈짓으로 완벽하게 지휘를 이어 나가기도 했는데요. 정명훈 지휘자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완벽한 호흡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지쳐가는 요즘, 아름다운 선율로 힐링 에너지를 선물한 2024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와 예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설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그럼 교보생명은 다음에 또 다른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2024 노블리에콘서트 1부 앵콜 – 슈만, 아라베스크(R.Schumann, Arabeske in C major op. 18)2024 노블리에콘서트 2부 앵콜 – 브람스, 헝가리무곡 1번 (J.Brahms, Hungarian Dance No.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