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
-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와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을 거친 이현지·김승원 선수가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로 성장했습니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이현지는 유도 여자 78kg 이상급 은메달을, 김승원은 여자 배영 50m·100m와 혼성·여자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 이현지는 2019년 체육꿈나무 1기, 김승원은 2022년 2기 장학생으로 선발됐습니다. 두 선수의 성장 과정에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교보생명의 지원이 함께했습니다.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오른 이현지와 김승원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가 되기 훨씬 전인 초등학생 때부터 교보생명과 인연을 맺었다는 점입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서 또래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고, 이후 체육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돼 지원을 받았습니다. 어린 유망주가 국가대표를 거쳐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 여러 해에 걸친 훈련과 도전이 이어졌습니다.
교보생명컵 2연패에서 아시안게임 은메달까지, 이현지

유도 이현지 선수는 신제주초등학교 5·6학년이던 2018년과 2019년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여자 초등부 52kg 이상급에서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2019년에는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 1기 장학생으로 선발됐습니다.
이후 국제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24년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2025년 도쿄 그랜드슬램 여자 78kg 이상급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생애 첫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낸 이현지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결승까지 올랐습니다. 8강에서는 태국의 톤탄 삿짜뎃을 경기 시작 6초 만에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했고, 준결승에서는 일본의 무쿠노키 미키에게 밭다리걸기 유효승을 거뒀습니다.
결승 상대는 중국의 뉴신란이었습니다. 이현지는 경기 초반 유효를 얻으며 앞섰지만, 이후 상대의 밭다리걸기에 한판을 허용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은메달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19년 교보생명컵에서 우승하고 체육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현지는, 7년 뒤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첫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4개를 따낸 김승원

수영 김승원 선수도 초등학생 때부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용인 교동초등학교 6학년이던 2022년 여자 배영 50m와 100m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고,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같은 해 교보 체육꿈나무 2기 장학생으로 선발됐습니다.
이후 국가대표로 성장한 김승원은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영 50m와 100m, 혼성 혼계영 400m, 여자 혼계영 400m에서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혼성 혼계영 400m에서는 배영 첫 주자로 출전해 한국 대표팀의 3분44초12 한국신기록 작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초등학생 시절 교보생명컵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웠던 선수가 이제 국가대표 동료들과 함께 국제무대에서 한국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대회에서 발견한 가능성, 장학사업으로 이어지는 지원
이현지와 김승원의 성장 과정에는 교보생명의 두 가지 지원 사업이 함께했습니다. 첫 번째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입니다. 교보생명은 1985년부터 체조·육상·유도·테니스·빙상·탁구·수영 등 7개 기초종목의 초등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겨룰 수 있는 대회를 열어왔습니다.
두 번째는 2019년 시작한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입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소년 선수를 장학생으로 선발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6년간 장학금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합니다.
꿈나무체육대회가 어린 선수들에게 기량을 겨룰 무대를 제공한다면, 장학사업은 선발된 선수들이 꾸준히 운동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현지와 김승원은 두 사업을 거쳐 국가대표로 성장한 사례입니다.
교보생명은 어린 선수의 성장을 어떻게 지원할까요?

유소년 선수가 운동을 오래 이어가기 위해서는 훈련비뿐 아니라 마음과 몸을 돌보는 지원도 필요합니다. 교보생명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인성·교양 교육, 심리 상담, 재활 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꿈나무 가족사랑캠프도 운영합니다.
두 선수의 성장 과정에서도 대회 출전 경험과 장학 지원은 꾸준한 훈련을 이어가는 바탕이 됐습니다. 아래는 모든 참가자가 거치는 정해진 과정이 아니라, 이현지와 김승원이 실제로 걸어온 길입니다.
-
01 · 초등학생 시절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이현지는 2018·2019년 유도 여자 초등부 52kg 이상급에서 우승했습니다. 김승원은 2022년 배영 50m·100m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
02 · 장학생 선발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이현지는 2019년 1기, 김승원은 2022년 2기 장학생으로 선발됐습니다. 장학사업은 중·고교 6년간 장학금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합니다.
-
03 · 국가대표로 성장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무대로두 선수는 훈련과 선발 경쟁을 거쳐 각 종목의 국가대표가 됐습니다.
-
04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현지 은메달 · 김승원 동메달 4개이현지는 유도 여자 78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김승원은 여자 배영 50m·100m와 혼성·여자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교보생명이 어린 선수들을 위한 체육대회를 시작한 배경은 뉴스룸 콘텐츠 「보험회사가 왜 어린 선수들의 체육대회를 만들었을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의 시작」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린 선수의 성장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유소년 선수의 성장은 단기간의 성적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좋은 기록을 냈다고 해서 곧바로 국제대회 성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훈련 과정에서 기록이 정체되거나 부상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가능성을 보인 선수가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장 과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이현지와 김승원 외에도 교보 체육꿈나무 출신 국가대표가 출전했습니다. 육상 남자 포환던지기 박시훈 선수도 이현지와 같은 체육꿈나무 1기 장학생으로,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아시안게임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1985년 시작해 2026년 제42회를 맞았습니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지금까지 15만5000여 명의 학생 선수가 대회를 거쳤으며, 이 가운데 500여 명이 국가대표로 성장했습니다. 대회 출신 선수들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무대에서 획득한 메달은 200여 개에 이릅니다.
대회를 시작한 배경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인격과 지식을 함께 키우기를 바랐던 신용호 창립자의 인재육성 철학이 있었습니다.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도 2024년 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서 어린 선수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천하며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어린 선수들이 도전할 대회를 열고, 장학생의 운동과 학교생활을 지원하며, 가족과 함께 쉬어 갈 시간을 마련하는 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현지와 김승원의 아시안게임 메달은 그 지원을 받으며 성장해 온 선수들이 자신의 노력으로 일군 성과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교보 체육꿈나무 출신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는 누구인가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출신인 유도 이현지와 수영 김승원이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현지는 여자 78kg 이상급 은메달을, 김승원은 여자 배영 50m·100m와 혼성·여자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 4개를 따냈습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어떤 대회인가요?
교보생명이 1985년부터 개최해 온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로, 2026년 제42회를 맞았습니다. 체조·육상·유도·테니스·빙상·탁구·수영 등 7개 기초종목의 초등학생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은 무엇인가요?
교보생명이 2019년 시작한 유소년 체육 인재 지원 사업입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6년간 장학금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심리 상담과 재활 훈련, 가족사랑캠프 등으로 성장 과정을 돕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교보 뉴스룸 최신 콘텐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