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학년 모두가 출전 가능한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탁구’ 경기
- 서로 도와주며 성장하는 탁구 꿈나무 선수들
- 전 국가대표 유승민 선수의 꿈나무 선수들을 향한 응원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대망의 마지막 종목, 탁구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펼쳐졌습니다.
경기장에 도착하자 경쾌한 탁구공 소리가 건물 밖까지 새어 나왔는데요. 탁구 꿈나무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던 현장에 교보생명이 다녀왔습니다.
탁구 꿈나무 선수들의 ‘함께’하는 탁구!

대회장 안으로 들어가자 탁구대 경기장 가득 열을 맞춰 펼쳐져 있었습니다. 탁구대마다 선수들이 팀을 맞춰 랠리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수십 대의 탁구대에서 쉴 틈 없이 튕기는 탁구공 소리에 순식간에 압도당했습니다.
랠리 연습을 중인 선수들 옆, 그 모습을 지켜보는 선수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공 주울 시간을아끼기 위해 랠리가 끊기면 미리 쥐고 있던 공을 재빨리 건네 주며 서로 연습을 돕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함께 연습하는 선수들 중에는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선수들도 있었는데요. “지난 경기에서 만나 친구가 됐다”며 소속을 떠나 스포츠로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었죠.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탁구 경기는 전 학년 출전이 가능한데요. 그러다 보니 고학년 선수들이 저학년 선수들을 챙겨주는 모습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학년과 팀으로 구분하기보다 서로 도와주고 협력하는 탁구 꿈나무 선수들의 모습에 탁구 대회만의 끈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꽃 튀기는 랠리 속 주고받는 꿈과 추억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탁구 종목은 전학년이 출전하는 남·여 개인 단식과 6학년을 제외한 학년이 참가하는 단체전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에 탁구대에 문제가 없는지, 조금이라도 기울어진 곳은 없는지 탁구공을 이용한 심판의 꼼꼼한 점검이 이루어졌습니다.
경합을 앞둔 탁구 꿈나무 선수들은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서로 정정당당한 경기를 약속하며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자리로 들어갔습니다.

탁구대 앞에 선 꿈나무 선수들의 눈빛이 이글이글 불타올랐는데요.
작은 탁구공을 띄워 올리고 타이밍 맞춰 정확히 꽂아 넣는 서브 후 당황하지 않고 받아넘기는 리시브 그리고 빈틈을 놓치지 않는 강력한 한방과 스매싱까지! 순식간에 양 진영을 오가는 탁구공을 따라 빠르게 양 옆을 뛰어다니는 선수들은 박진감 넘치는 랠리를 이어 나갔습니다.

득점의 순간에는 기쁨의 파이팅을 외치고 실점했을 때도 기합을 넣으며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는데요.
코치들은 펜스 밖에서 꿈나무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랠리가 끝난 선수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풀리지 않는 경기에 속상해 하는 선수들에게 코치들은 질책보다 격려로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했습니다.
대구 봉덕초등학교 장지현 코치는 대회에 대해 “지금 학생들이 하는 것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는데요. 특히 “저학년 선수들과 함께 할 때는 뛰어난 실력보다 재미있게 시합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탁구 꿈나무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온 깜짝 손님!

교보생명이 방문한 7일은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탁구 토너먼트 개회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탁구 꿈나무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홍천군수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함께했는데요. 특히,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자 대한탁구협회 회장인 유승민 전 국가대표 선수가 등장해 꿈나무 선수부터 코치, 부모까지 현장에 있던 모두에게 큰 환호를 받기도 했죠.
유승민 선수 역시 유소년 시절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 참가해 꿈을 키우며 교보생명과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탁구 꿈나무 선수들에게 “서로 탁구로 소통하며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습니다.
탁구 꿈나무 선수 맞춤 교보생명컵 특별 이벤트

이번 탁구 대회에서는 경기장 안만큼 바깥의 이벤트 열기도 뛰어났는데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는 탁구 대회에도 이어지며 선수들에게 함박 미소를 선사했습니다. 앞서 홍천에서 진행된 체조 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수라쌀, 홍천잣 그리고 ‘홍이/청이’ 인형 등 홍천 특산품을 준비했는데요. 탁구 선수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경품을 하나씩 손에 든 선수들이 이번에는 복도 한쪽에 옹기종기 모였는데요. 벽면 가득 출전 팀 사진들로 멋지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탁구 꿈나무 선수들은 서로의 얼굴을 찾아 스티커도 붙이고 다른 팀 선수들에게 자신의 팀을 보여주며 자랑하기도 했죠.

복도에 설치된 탁구대와 그 위에 놓인 종이컵은 무엇일까요? 의아하던 순간 탁구 꿈나무 선수들 앞에 나타난 이는 바로 전 국가대표 서효영 선수였는데요. 탁구 꿈나무 선수들과 만나 ‘탁구공으로 종이컵 맞추기’와 ‘서효영을 이겨라!’ 깜짝 이벤트를 함께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서효영 선수는 이미 실력만으로도 많은 탁구 꿈나무들에게 롤모델로 꼽히는 선수지만, 최근 온라인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어린친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서효영 선수와 언니 서효원 선수도 어린시절, 꿈나무체육대회에 참가했던 꿈나무 선수 출신입니다.
평소 롤모델로 꼽던 유승민, 서효영 선수와 함께했던 이 날은 꿈나무선수들에게도 굉장히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탁구 꿈나무 즉석 인터뷰
경기가 마무리될 무렵 개회식에서 선수 대표로 선서를 외친 의령 남산초 마영민, 새말초 이지요 선수와 만나봤는데요. 대회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 몇 번째 출전인가요?
마영민: 교보생명컵 대회는 1~2학년 때부터 코로나 시기만 빼고 꾸준히 출전하고 있어요. 매해 참가하면서 이전 대회 때보다 실력이 늘고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지요: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올해가 5번째 참가인 걸로 기억하는데 출전할 때마다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다고 느껴요.
Q. 훈련하며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마영민: 연결에 미스가 많은 편이라 연습할 때 그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준비했어요.
이지요: 평소 연습 때 코치님이 백드라이브는 칭찬을 많이 해 주셔서 이번엔 포핸드 드라이브를 좀 더 연습했어요.
Q. 코치님 조언 중에 생각나는 말은?
이지요: 이기는 것보다 게임 내용과 인성이 중요하다고 항상 말씀하셔서 기억에 남아요.

Q. 이번 대회에 참가한 소감은 어떤가요?
마영민: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정말 많이 연습했는데, 제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서 좋아요!
이지요: 여러 친구들과 대회를 해보면서 제가 부족한 점과 잘하는 것을 찾을 수 있었는데, 잘 안됐던 부분을 보완해서 실력을 더 쌓아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Q.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요?
마영민: ‘탁구’하면 ‘마영민’! 하고 떠오르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이지요: 탁구 국가대표 선수가 될 거예요!
두 선수 모두 1학년 때부터 매해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 출전하며 차근차근 함께 성장해 왔는데요. 앞으로도 탁구 실력은 물론이고 체·덕·지를 고루 갖춘 체육꿈나무로 뿌리내릴 수 있게 교보생명이 응원하겠습니다.

탁구로 소통하고 탁구로 협력하며 그 이상을 배워가는 탁구 꿈나무 선수들. 앞으로도 열정을 잃지 않고 꿈을 이뤄 나가길 바랍니다.
탁구 대회를 마지막으로 꿈나무 2023 체육대회의 모든 경기는 끝났지만, 교보생명은 계속해서 체육 꿈나무 선수들의 다양한 소식 전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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