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 겨울, 연말연시 가족 여행으로 좋은 온천 여행
- 자연 속에서 힐링을!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제천 포레스트 리솜, 속초 척산온천
- 온천과 놀이를 동시에! 울진 덕구온천, 이천 테르메덴
유독 춥게 느껴지는 올겨울! 추워진 날씨에 옷장 속에 고이 모셔 놨던 롱패딩을 꺼내 입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하지만 롱패딩으로도 살을 에는 추위는 피할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뜨끈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추위는 물론 피로까지 싹 가시는데요. 마침 가족과 함께 하는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을 국내 겨울 온천 여행지들을 모아봤습니다.
바다 뷰 노천탕이라고? 이건 못 참지! 석모도 미네랄 온천

따뜻한 온천을 즐기면서 드넓게 펼쳐진 바다까지 같이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로망을 실현시켜 줄 곳이 강화도에 있습니다. 바로 석모도 미네랄 온천인데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노천탕’이죠. 노천탕은 바닷가와 인접해 있어서 온천을 즐기며 바다까지 볼 수 있습니다. 바다에 있는 덕분에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노을 맛집으로도 유명하죠. 온천물에 몸을 담근 채 석양을 바라보면 감성 넘치는 힐링 온천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지로도 좋은데요. 대한온천학회 소속 순천향대학에 따르면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는 다량의 미네랄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아토피 피부염이나 건선 등 피부 개선은 물론 피부에 쉽게 흡수돼 미용, 보습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관절염이나 근육통 등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관절염에는 미네랄의 통증 완화와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근육통에는 온천이 재활치료로서 통증 완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어르신들께 특히 좋은 온천입니다.

그럼 석모도 미네랄 온천의 이용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의 이용 시간은 하절기와 동절기가 다른데요. 하절기(4월~10월)에는 입장 마감시간이 19시이고, 동절기(11월~3월)에는 18시랍니다.
방문하기 전 알아 둬야 할 것이 또 있는데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최대 입장 인원 초과 시 대기표를 발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기인원이 많아 대기 후에도 이용이 불가능하다면 온천 이용을 못할 수도 있어요. 사람이 몰리지 않는 시간이나 요일을 잘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 속에서 힐링을, 제천 포레스트 리솜

강화도에서 바다를 보며 힐링했다면, 제천에선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울창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산림욕과 온천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온천입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방식으로 개발된 ‘친환경 리조트’를 표방하고 있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자연지형과 식생을 그대로 보존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걸로도 유명한데요. 또한 리조트 내에 전깃줄과 자동차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게 특징이죠.

특히 제천 포레스트 리솜만의 시그니처! 바로 밸리스파 존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제천 포레스트 리솜의 매력인데요. 야외에 있는 밸리스파 존은 6개의 프라이빗 스톤스파와 5개의 중대형 이벤트 스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프라이빗 스톤스파는 커다란 돌을 깎고 속을 파내 만든 스파라고인데요.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성상 2인 이하 입장을 권장한다고 하니, 이 점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이용 범위에 따라 이용시간과 가격이 나뉘어 있는데요. 본격적인 이용전 어떤 곳을 이용할지를 결정한 다음 시간과 가격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리조트에 투숙한다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이것도 참고하면 좋겠죠?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속초 척산 온천 휴양촌

아름다운 풍경의 설악산 그리고 가슴까지 뻥 뚫리는 동해 바다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속초에 위치한 척산 온천 휴양촌인데요. 척산 온천 휴양촌이 유명한 건 바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죠.
척산 온천 휴양촌에서는 8,680년 전 태고시대부터 지하에 저장된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특히 53.7도에 이르는 온천수를 온천공에서 바로 뽑아낸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온도가 부족한 곳에서는 물을 끓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척산 온천 휴양촌은 물을 끓이는 과정에서 행여 기화될 수도 있는 성분들을 최소화했죠.

척산 온천 휴양촌이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이유가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가족탕이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척산 온천 휴양촌의 모든 객실에는 프라이빗하게 가족들만 이용할 수 있는 조그마한 탕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 가족탕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용 요금은 객실, 그리고 시기에 따라 다르니 이용 전 미리 참고하시면 좋은데요. 객실 기준 인원에서 초과될 경우 1인에 15,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실 시간은 오후 3시, 퇴실은 오전 11시이며, 온돌/트윈 가족실에 숙박하는 경우 오후 6시부터 입실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용 전 꼭 체크하세요.
온천과 물놀이를 동시에, 이천 테르메덴

온천하면서 놀이공원 분위기까지 즐기고 싶은 분들께는 이천 테르메덴 온천이 제격입니다. 테르메덴(Termeden)은 온천을 뜻하는 독일어 ‘Therme’와 성서 속 지상낙원인 ‘에덴동산’의 ‘Eden’이 만나 ‘온천의 지상낙원’이라는 의미가 있죠.

아이들과 함께라면 이번 겨울 온천 여행에 적극적으로 추천하는데요. 테르메덴은 기본적으로 수영장과 온천이 함께 있어서 아이들이 마음껏 수영하며 놀 수 있어, 남녀노소 즐겁게 이용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테르메덴의 마운틴 풀 존(Mountain Pool Zone)도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공간인데요. 마운틴 풀 존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마운틴 슬라이드가 있어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테르메덴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국내 최초 물과 불이 이뤄내는 화염분수를 즐길 수 있는 포레스트 배스 존(Forest Bath Zone), 찜질스파 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니 어때, 가족과 즐기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죠.

이천 테르메덴은 시설에 따라 이용 가능 시간이 달르니, 어떤 시설을 이용할지 미리 정한 다음 찾아가는 것이 좋은데요. 뿐만 아니라 금액 역시 차이가 있으니 방문 전 이용 안내를 잘 읽어 보시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순도 100% 자연용출온천, 울진 덕구온천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울진에 위치한 덕구온천입니다. 호텔과 콘도가 함께 있어 숙박하며 여유롭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덕구온천의 장점은 순도 100% 자연용출온천인데요. 덕구온천 측 설명에 따르면 온천 위 오솔길을 따라가다 보면 하늘로 치솟고 있는 원탕이 보인다고 합니다. 이게 바로 자연용출온천수인데요. 순수한 100% 원탕의 물을 그대로 덕구온천에 공급하고 있죠.
뿐만 아니라 덕구온천의 온천수에는 중탄산나트륨, 칼륨, 칼슘, 철, 탄산 등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신경통이나 류마티스, 근육통, 피부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덕구온천이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이유는 프라이빗 스파는 물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많기 때문인데요. 덕구온천에는 테라스 스파룸이 있어 마치 풀빌라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죠. 게다가 온천수까지 그대로 공급된다고 하니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만족할만한 온천 여행이 될 것입니다.
스파 시설과 객실 내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먼저 스파에는 어린이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참고로 신장 1M 이상의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점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또한 Suite Kids Spa 객실에는 실내 클라이밍은 물론 슬라이드까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아도 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죠.

울진 덕구온천은 숙박고객에 한해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혹시 울진으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점을 이용해 온천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소인은 24개월 이상에서 초등학생까지입니다. 여기에 성수기는 12월 중순에서 3월 1일까지, 7월 중순에서 8월까지 그리고 추석 연휴를 이야기한다고 하니 방문 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겨울에 가면 좋을 온천 여행지를 소개해 봤는데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힐링할 수 있는 온천에서 올겨울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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