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1일, 경기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육상 경기
- 무더위 속 펼쳐진 힘찬 질주와 도약, 우승 선수들의 생생한 소감까지!
- 참가 학년과 종목, 시상 방식으로 알아보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육상 FAQ

꿈나무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빛나는 2026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이번에는 트랙과 필드를 힘차게 누빈 육상 경기 현장을 소개합니다.
지난 7월 11일, 경기도 광주시 G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는 꿈나무 선수들의 질주와 도약이 이어졌습니다. 이날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다 전날 내린 비로 습도까지 높아져 선수들에게도 쉽지 않은 경기 환경이었는데요. 그럼에도 꿈나무 선수들은 무더위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기량을 펼치며 트랙과 필드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꿈나무 선수들의 하루를 지금 만나보시죠!
폭염도 막지 못한 꿈나무들의 질주와 도약

경기가 시작되기 전 대기 공간은 분주했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선수들은 그늘에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물을 마시며 컨디션을 점검했고, 얼음주머니를 머리에 올린 채 체온을 낮추는 모습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무더위와 맞서며 차분히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표정에서는 긴장감과 설렘이 함께 느껴졌습니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단숨에 달라졌습니다. 출발 총성과 함께 트랙을 힘차게 내달리는 발걸음, 필드를 향해 온몸을 던져 도약하는 순간마다 경기장에는 힘찬 박수와 응원이 이어졌죠.
폭염주의보가 무색할 만큼 선수들은 마지막 한 걸음, 마지막 도약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환하게 웃는 선수들의 얼굴에서는 더위마저 잊게 만드는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치열한 도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꿈나무 선수들은 기쁨과 함께 자신을 지도하고 응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값진 결실을 거둔 선수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오늘 1m 50cm를 넘어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코치님이 잘 지도해 주신 덕분인 것 같습니다. 사실 못 넘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넘게 돼서 코치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덕분에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남자초등학교 5학년부 높이뛰기 우승, 신하초 조신율
날씨가 너무 덥고 컨디션도 안 좋아서 경기하기 전에 되게 속상했거든요. 그런데 코치님이 잘 도와주신 덕분에 우승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여자초등학교 6학년부 800m 우승, 금정초 이시은
기록을 넘어선 꿈나무들, 새로운 역사를 쓰다

이번 대회에는 각자의 시도를 대표하는 총 550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는데요. 뜨거웠던 경쟁만큼이나 값진 신기록들도 탄생했습니다.
남자초등학교 6학년부 4x100m 계주에서는 서울특별시팀의 정도영(숭덕초), 이준희(영원초), 박현빈(강신초), 오윤우(연천초) 선수가 종전 한국 기록인 47.42초를 0.06초 앞당긴 47.36초를 기록하며 새로운 초등부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소년체전 때 저희 모두 열심히 했는데 아쉽게 실수를 해 신기록을 세우지 못했는데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다 같이 열심히 노력한 끝에 한국 신기록을 세우게 돼 정말 기쁩니다. 지도해 주신 코치님들께 감사드리고, 다음 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신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x100m 계주 서울특별시팀 대표 오윤우

여자초등학교 6학년부에서도 대회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한지수(시전초) 선수가 포환던지기에서 종전 대회 기록인 11.79m를 넘어선 12.05m를 기록하며 새로운 대회 기록을 작성했는데요. 꾸준한 훈련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였습니다.
포환던지기를 할 때 스텝을 끄는 동작을 글라이드(Glide)라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글라이드가 잘되지 않아 그 부분을 가장 많이 신경 쓰면서 경기했습니다. 대회를 위해 꾸준히 훈련해 온 만큼 저 자신을 믿고 던졌던 것이 우승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위해 애써주신 코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자초등학교 6학년부 포환던지기 우승, 시전초 한지수
이 밖에도 여자초등학교 5학년부 4x100m 계주에서 서울특별시팀이 종전 기록인 53.13초보다 0.06초 빠른 53.07초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배출한 육상 스타, 우상혁!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수많은 스포츠 스타를 배출했습니다. 그중 대한민국 육상의 간판스타, 우상혁 선수 역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쳤는데요.
높이뛰기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고 기록인 2m 35cm(실외), 2m 36cm(실내)를 보유하고 있는 우상혁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육상 경기에는 몇 학년부터 참가할 수 있나요?
A.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습니다.
4학년은 남녀 80m 경기에 출전하며, 5학년은 100m, 800m, 4x100m 계주, 높이뛰기, 멀리뛰기에 참가합니다. 6학년부에는 포환던지기와 공 던지기 종목이 추가됩니다.
Q.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의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사용하는 포환의 무게는 얼마인가요? 성인과 차이가 크게 날까요?
A.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포환던지기에서는 남녀 모두 3kg의 포환을 사용합니다.
성인 기준 남자용은 7.25kg 이상, 여자용은 4kg 이상으로 규정되어 있는데요. 유소년들이 참가하는 꿈나무체육대회인 만큼 성인보다 가벼운 무게로 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꿈나무체육대회 육상 경기의 시상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종목별로 1·2·3위에게 메달이 수여되며, 시도별 종합 성적이 발표됩니다.
2026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육상 경기에서는 경기도 팀이 103.5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경상북도 팀(98점), 3위는 서울특별시 팀(80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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