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2~28 인제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테니스’ 경기
- 테니스 꿈나무들의 존중과 매너로 빛난 코트
- 현장에서 만난 육상 꿈나무 즉석 인터뷰

육상 경기로 힘찬 출발을 알린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이어진 다음 종목은 바로 테니스였습니다.
7월 22일 토요일부터 28일 금요일까지 인제테니스장에 경쾌한 테니스 랠리 소리가 울려퍼졌는데요. 손에 땀을 쥐는 경기 현장에 교보생명이 함께 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미 넘치는 테니스 꿈나무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장에 울려퍼지는 탁!탁!탁! 경쾌한 소리! 소리의 정체는 바로 선수들의 줄넘기 소리였는데요. 테니스는 스텝과 리듬감이 중요한 종목이라 선수들이 몸을 푸는데 줄넘기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대회 일정과 장마 기간이 겹쳐, 야외 경기 도중 비가 오지는 않을까 경기 운영진들의 걱정이 앞섰는데요. 다행히 이번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테니스 경기 중 비 소식은 없었습니다.
선수들은 경기장 곳곳에서 꼼꼼히 라켓을 점검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 저마다의 방법으로 몸을 풀고 있었는데요. 그동안의 연습량을 증명하듯, 테니스 꿈나무들은 하나같이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테니스 경기는 시도대항전의 남녀 단체전과 10세와 12세 부로 나뉘어 각각 남/여 단식, 남남/여여 복식까지 총 5가지 종목으로 이루어졌는데요.
몸풀기 때는 가볍게 웃으며 랠리를 주고받던 선수들이 본경기 코트에 들어서자 순식간에 눈빛이 달라지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테니스, 체육꿈나무들의 품격

본격적으로 시작된 경기. 먼저 네트를 사이에 두고 주심이 던진 동전으로 선공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 선공 선수의 서브로 숨 막히는 랠리가 이어졌죠. 라켓에 정확히 들어맞는 테니스공 소리에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은 체구 어디에서 그렇게 폭발적인 힘이 뿜어져 나오는지 테니스 꿈나무들의 힘찬 기합소리와 코트를 뛰어다니는 발소리가 넓은 경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관중석에서는 코치/감독들과 부모님, 친구들 응원이 이어졌는데요. 큰 소리로 파이팅을 외치다가도 랠리가 시작되면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용히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다른 경기에서 볼 수 없던 모습이었습니다.
많은 관중들 중 두 손 주먹을 꼭 쥐고 마치 자기가 경기에 뛰고 있는 것처럼 몰입한 친구가 눈에 띄었는데요. “예선 탈락했지만, 친구들을 응원하러 왔다”는 어린 선수의 마음이 너무 순수하고 예쁘게 보였습니다.

이번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테니스 경기를 보면서 가장 근사하다고 느꼈던 건 다름아닌 ‘매너’였는데요. 신사의 스포츠 답게 관중들과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 모두 아주 의젓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테니스 꿈나무들은 타오르는 승부욕으로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도 상대방을 고생시키는 실수를 했을 때는 눈인사를 주고받고, 숨 가쁜 랠리 끝에는 다음 선공이 자신이 아니더라도 공을 주워 상대에게 건넸습니다. 이외에도 경기 규정은 아니지만, 서로에 대한 존중을 기본으로 아주 사소한 행동에도 예의를 지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경기를 마친 뒤에는 결과와 상관없이 선수들이 코트 중앙에서 만나 라켓을 부딪히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멋진 매너로 품격 있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우리 테니스 꿈나무들! 몸집보다 큰 라켓 가방을 메고, 경기 한 세트에 샤워타월이 흠뻑 젖을 만큼 땀 흘리며 힘든 경기를 치렀지만, 서로를 챙기고 의지하며 모든 순간 함께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홍연초등학교 이종철 코치는 “그동안 훈련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와 같이 큰 대회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편으론 같은 길을 걷는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서 소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교보생명이 함께하겠습니다!
인제군과 함께하는 교보생명컵의 특별 이벤트
지난 육상 경기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는 테니스 경기에서도 이어졌는데요.

이벤트 방법은 지난번과 동일했습니다. 교보생명컵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대회에 함께 했다는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경품이 들어있는 럭키볼을 뽑을 수 있는데요. 이벤트 경품으로는 교보생명 사회공헌 마스코트 ‘꾸미’ 키링, 카카오프렌즈 학용품 세트, 문화상품권이 준비돼 선수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인제에서 열린 대회인 만큼 특별히 인제군 특산품인 인제 오미자 진액도 선물로 준비했는데요. 이벤트에 참가한 테니스 꿈나무 선수들은 물론이고 친구들의 형제자매, 부모님까지 오미자 진액 인기가 가장 좋아했습니다.
언니 경기를 응원하러 왔다는 어린 친구는 “오미자 진액 나와라~” 주문을 외면서 오미자 진액에 당첨되었고, 이후에 “이런 날씨엔 얼음 동동 오미자 주스가 딱이지!”라고 웃음을 주기도 했죠.
테니스 꿈나무 즉석 인터뷰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테니스 대회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후,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의 협조를 받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테니스 유망주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연맹에서는 해마다 미국 오렌지볼과 유럽 주니어 대회에 선수들을 출전시켜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는데요. 오늘 만나 볼 선수들은 올해 7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포를리 대회에 출전한 장준서(부산 동현초), 김시윤(울산 명덕초), 이예린(대구 근위초), 김윤하(경기 JTTA) 선수입니다. 먼 타국에서 당당하게 여자 단식, 남자 단식, 여자 복식, 남자 복식까지 모두 우승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달성했죠.
바로 이탈리아 포를리 우승 이후, 이번 2023 교보생명컵 테니스 경기에서도 멋진 활약을 보여준 그4명의 선수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Q. 어떻게 테니스를 시작하게 됐나요?
김시윤: 원래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를 많이 했어요. 그런데 한 친구가 저를 테니스장으로 데려갔어요. 처음 해본 건데 재미도 있었고, 코치님이 소질 있다고 해 주셔서 시작하게 됐어요.
장준서: 아빠가 테니스 마니아라 온 가족에게 권유하셨어요. 실제로 큰누나는 실업팀 선수이기도 하고요. 저도 아빠랑 누나를 따라 하다 보니 재미를 느끼게 됐어요.
이예린: 삼촌이 중학교 테니스 코치셔서 한번 쳐봤는데, 생각보다 제가 잘 하더라고요?! 신나서 하다 보니 이렇게 꿈이 되었어요.
김윤하: 부모님이 테니스 동호회를 하셨는데, 두 분 로망이 저랑 언니랑 같이 복식 경기를 해보는 거였어요. 그래서 따라다니다 보니 너무 재밌더라고요.
Q. 테니스를 하며 가장 즐거울 때는 언제예요?
장준서: 코치님과 훈련을 할 때 저에게 다음 스텝으로 나갈 수 있는 미션을 하나씩 주시는데요. 그 미션을 성공했을 때 그렇게 짜릿할 수가 없어요.
김윤하: 가족들과 함께 테니스를 칠 때요. 크게 고민하지 않고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순간인 것 같아요.

Q. 경기 중 긴장을 푸는 노하우가 있다면?
김시윤: 조용히 기도해요. ‘열심히 했으니, 이기는 길을 보여주세요’ 하고요.
이예린: 전 반대로 말을 많이 해요. 그냥 수다 떠는 거죠. 그럼 금방 긴장이 풀리더라고요.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장준서: 유럽 투어에 참가하며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 세계 4대 대회에 나가서 그랜드 슬램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김시윤: 카를로스 알카라즈 선수가 제 롤 모델인데요. 그 선수의 업적을 따라가보고 싶어요. 마스터즈 최연소 우승도 해보고, 최연소 세계 랭킹 1위도 해보고요.
이예린: 전 일단 좀 짧은 목표를 세웠어요.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아쉽게 졌는데, 연습을 더 열심히 해서 그 선수들에게 이번에 진 점수 차 이상으로 제가 이기고 싶어요.
김윤하: 저도 예린이랑 비슷해요. 해외 대회에서 제가 졌던 선수들과 리벤지 매치하고 싶어요. 제 실력을 키워서 하나씩 다 이기고 결승에 오르는 거죠.
선수들과 인터뷰를 통해 테니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대회를 두려워하기보다 즐기면서 결과에 승복할 줄 알아는 성숙한 자세와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무더위에도 넓은 코트를 뛰어다니며 폭발적인 순발력과 집중력을 보여준 우리 테니스 꿈나무 선수들! 미세한 차이로 결정되는 In & Out에 희비가 오가지만, 어떤 순간에도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잃지 않는 선수들이었는데요.
선수들의 성숙한 태도에 흐린 날의 야외 테니스 코트는 반짝반짝 빛이 났습니다. 월드와이드 스포츠 스타의 길에 힘찬 퍼스트 서브를 날린 우리 선수들에게 벅찬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의 유도, 체조, 수영, 빙상, 탁구까지 5개 종목 현장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릴테니,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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