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8

교보생명, AI로 돌봄∙환경 등 사회문제 해결하는 스타트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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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팩트재단과 ‘임팩트업 12기 데모데이’ 개최… 11개 기업 참여
  • 2018년부터 임팩트기업 239곳 육성…기업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원

교보생명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건강·돌봄,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교보생명은 임팩트재단과 함께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에서 ‘임팩트업 1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임팩트업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교보생명의 사회공헌사업이다. 2018년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출발해 복지, 헬스케어, 환경 등으로 지원 분야를 넓혀왔다.

이번 12기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건강·의료와 돌봄, 취약계층 고용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교보생명은 이들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 경영·법률 컨설팅, 마케팅, 네트워킹, 투자설명회(IR) 등을 지원했다.

데모데이는 12기 참여기업이 사업 성과와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 향후 성장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투자·ESG·의료 분야 전문가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사업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 사회문제 해결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수 3개 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대상은 비접촉 생체신호 기반 예방형 AI 돌봄 플랫폼 ‘db beats’를 개발한 슬립웨이브가 차지했다. 슬립웨이브는 침대에 설치한 센서로 심박·호흡·움직임 등을 측정하고, AI가 이상징후와 돌봄 우선순위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상연구를 통해 수면효율 향상과 각성시간 감소 효과를 확인했으며, 향후 보건소·복지기관 등과의 실증을 거쳐 시니어 돌봄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은 인공조명으로 흐트러진 생체리듬의 회복을 돕는 기업 써카디언이 수상했다. 써카디언은 빛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센서와 생체시계 상태를 예측하는 앱,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조명을 결합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대형병원 수면센터와의 공동임상에서 멜라토닌 분비량 증가 효과를 확인했으며, 올해 8월 말까지 조명기기 2940대를 판매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우수상에는 IT 직군 장애인 인재의 채용부터 근속까지 지원하는 HR테크 플랫폼 ‘잡빌리티’를 운영하는 스코플이 선정됐다. 스코플은 AI를 활용해 장애인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채용 이후에도 근태와 심리·건강 상태 등을 관리해 장기근속을 돕는다. 시범사업 참여자 20명 중 19명의 취업을 연계해 70%의 근속율을 기록했으며, 기업고객 15곳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12기 기업들은 AI 기반 개인맞춤형 복약관리, 비접촉 환부 측정, 공황발작 위험 예측, 근감소증 조기진단, 감염병 현장진단, 고위험산모 위기조기탐지 등 건강과 의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교보생명은 임팩트업을 통해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239개의 임팩트기업을 발굴·육성했다. ‘2025 임팩트업 성과백서’에 따르면 육성기업의 생존율은 94%로 집계됐으며, 이들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487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다. 육성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은 인원은 누적 30만1751명에 달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건강한 사회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과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임팩트업 12기 데모데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임팩트업 12기 데모데이’에 참가한 11개 기업의 대표들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AI로 돌봄∙환경 등 사회문제 해결하는 스타트업 육성 임팩트재단과 ‘임팩트업 12기 데모데이’ 개최… 11개 기업 참여2018년부터 임팩트기업 239곳 육성…기업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원 교보생명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건강·돌봄,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교보생명은 임팩트재단과 함께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에서 ‘임팩트업 1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임팩트업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교보생명의 사회공헌사업이다. 2018년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출발해 복지, 헬스케어, 환경 등으로 지원 분야를 넓혀왔다. 이번 12기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건강·의료와 돌봄, 취약계층 고용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교보생명은 이들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 경영·법률 컨설팅, 마케팅, 네트워킹, 투자설명회(IR) 등을 지원했다. 데모데이는 12기 참여기업이 사업 성과와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 향후 성장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투자·ESG·의료 분야 전문가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사업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 사회문제 해결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수 3개 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대상은 비접촉 생체신호 기반 예방형 AI 돌봄 플랫폼 ‘db beats’를 개발한 슬립웨이브가 차지했다. 슬립웨이브는 침대에 설치한 센서로 심박·호흡·움직임 등을 측정하고, AI가 이상징후와 돌봄 우선순위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상연구를 통해 수면효율 향상과 각성시간 감소 효과를 확인했으며, 향후 보건소·복지기관 등과의 실증을 거쳐 시니어 돌봄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은 인공조명으로 흐트러진 생체리듬의 회복을 돕는 기업 써카디언이 수상했다. 써카디언은 빛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센서와 생체시계 상태를 예측하는 앱,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조명을 결합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대형병원 수면센터와의 공동임상에서 멜라토닌 분비량 증가 효과를 확인했으며, 올해 8월 말까지 조명기기 2940대를 판매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우수상에는 IT 직군 장애인 인재의 채용부터 근속까지 지원하는 HR테크 플랫폼 ‘잡빌리티’를 운영하는 스코플이 선정됐다. 스코플은 AI를 활용해 장애인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채용 이후에도 근태와 심리·건강 상태 등을 관리해 장기근속을 돕는다. 시범사업 참여자 20명 중 19명의 취업을 연계해 70%의 근속율을 기록했으며, 기업고객 15곳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12기 기업들은 AI 기반 개인맞춤형 복약관리, 비접촉 환부 측정, 공황발작 위험 예측, 근감소증 조기진단, 감염병 현장진단, 고위험산모 위기조기탐지 등 건강과 의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교보생명은 임팩트업을 통해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239개의 임팩트기업을 발굴·육성했다. ‘2025 임팩트업 성과백서’에 따르면 육성기업의 생존율은 94%로 집계됐으며, 이들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487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다. 육성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은 인원은 누적 30만1751명에 달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건강한 사회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과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임팩트업 12기 데모데이’에 참가한 11개 기업의 대표들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