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플 때 꺼내보는 증상백과]
갑자기 심해진 갈증, 원인이 뭘까요?
운동을 하거나 더운 여름, 땀을 흘린 뒤 갈증으로 물을 찾게 되는데요.
그런데 물을 마셔도 갈증이 계속되는 경험이 있으신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물을 마셔도 갈증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심각한 병은 아닐지 걱정부터 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심한 갈증’은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어 면밀하게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갑자기 심해진 갈증의 원인은 무엇인지,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지 증상별로 알아보겠습니다.
요붕증
우리 몸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적절한 수분이 필요한데요.
수분 상태를 조절해 주는 가장 중요한 물질 중 하나가 항이뇨호르몬입니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이 만약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면 몸에서 필요한 수분이 재흡수되지 못하고 소변을 통해 필요 이상으로 빠져나가는데요. 이러한 상태를 요붕증이라고 합니다.
요붕증 환자는 심한 갈증과 함께 소변을 매우 많이 보는 증상과 탈수로 인한 허약감, 피부 건조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아의 경우, 심하면 뇌 손상까지 이를 수 있는 만큼 갈증과 함께 다뇨 증상이 나타난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당뇨병
당뇨병이란 혈액 중의 포도당(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데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되는 것이 당뇨병의 특징인데요.
또한 몸속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심해져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것도 당뇨병의 주된 증상 중 하나입니다.
당뇨병은 심장마비, 뇌졸중, 신부전 등 만성 합병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당뇨병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구강 건조증
구간 건조증이란 침샘이 너무 적은 양의 침을 생산하게 되어 입안이 건조해지는 질환입니다.
약물 사용 후 부작용이 원인이거나 심한 설사, 구토 등으로 인한 탈수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는데요.
구강 건조증이 생기게 되면 갈증이 심해지고 혀가 갈라지는 등 표면의 변화나 통증이 있습니다.
또한 입술이나 입 가장자리가 갈라지거나 궤양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구강 건조증 환자는 구강의 청결을 유지하고 수분 보충, 침샘을 자극해 침이 좀 더 분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고나트륨혈증
우리 몸속 나트륨의 혈중농도가 여러 가지 이유로 정상 수준보다 높은 것을 고나트륨혈증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신장질환이나 충분한 수분 공급이 안 되는 경우, 나트륨을 과다 섭취한 경우에 발생하는데요.
고나트륨혈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탈수로 인한 심한 갈증입니다.
또한 오심, 구토, 식욕부진 등이 동반되며 심한 경우 의식 혼미, 경련 등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나트륨 농도가 매우 높을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꼭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심한 갈증, 이럴 땐 꼭! 병원을 찾으세요
갈증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원인은 체내 수분 부족입니다. 갈증이 나는 건, ‘물을 더 마시라’는 신호인데요.
하지만 갈증이 나는 것 외에
- 피로감
- 급격한 체중 감소
-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심한 배고픔
- 눈앞이 흐려짐
- 심리적 불안정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명지병원)
지금까지 물을 마셔도 해결되지 않는 심한 갈증과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운동을 자주 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돼 갈증을 느끼는 것이 당연합니다. 땀으로 배출한 만큼 수분량을 보충해 주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간혹 질환의 신호일 수 있는 만큼 주의 깊게 살펴본 뒤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한 가지 증상으로 알아보는 다양한 질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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