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2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소통의 장! 2023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가족사랑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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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꿈나무 장학생과 가족들 모여라!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가족사랑캠프’
  • 자연 속에서 생태감수성과 가족사랑 함양
  • 체육꿈나무와 가족들의 종목을 뛰어넘는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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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첫 주 화창한 주말, 피톤치드 가득한 국립춘천숲체원에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종목을 초월한 체육꿈나무 친구들의 우정과 가족들의 뜻밖의 친목모임이 있는 현장, 교보생명이 생생하게 전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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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체육꿈나무 1, 2기 장학생 10명과 그 가족들이 국립춘천숲체원 강당에 모였습니다. 모여 앉은 이들의 목에는 체육꿈나무 장학생의 이름이 담긴 귀여운 이름표를 걸고 5개 팀으로 나뉘어 앉아 오순도순 수다를 나누고 있었는데요.

이윽고 산림레포츠와 보드게임 등 풍성한 캠프 일정 안내가 시작되자 일찌감치부터 선수들의 눈빛이 반짝이기 시작했습니다.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을 앞둔 명예장학생 선배를 만나다!

본격적인 일정 시작에 앞서서 탁구 종목 교보 체육꿈나무 1기 장학생 박가현 선수에게 찾아온 희소식을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가현 선수는중학교 졸업 후 ‘대한항공 여자탁구팀’으로 프로 입단을 하게 된 건데요.

한 종목의 프로선수가 되는 일은 유소년 스포츠선수에게 미래에 대한 걱정 없이 운동에만 집중하며 기량을 키우고 뽐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 모인 장학생과 가족들은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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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에서는 명예롭게 장학생을 졸업하고 프로 무대로 향하는 1기 장학생 박가현 선수에게 명예장학증서특별격려금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박가현 선수는 이 순간의 영광을 항상 믿고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 그리고 교보생명에게 돌리기도 했는데요. “지난 몇 년간은 코로나로 유소년 경기 운영 자체가 위축되어 있는 기간에도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사업의 지원으로 운동에 집중해 기량을 꾸준히 올릴 수 있었던 것이 실업팀 입단에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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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가현 선수는 현장에 함께한 2기 장학생들을 향해 “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멋진 선수가 되라”며, “프로 무대에서 다시 만나자”고 응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역량을 키우고 세계로 훨훨 날아갈 박가현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이자 국가대표 자녀를 둔 부모로서…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친구들의 목표 중에는 공통분모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각자의 종목에서 멋진 선수로 성장해 국가대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친구들을 위해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이자 현 국가대표 체조선수인 여서정 선수의 아버지 여홍철 교수가 가족사랑캠프 현장을 찾았습니다.여홍철 교수와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각별한 인연이 있는데요. 여홍철 교수와 딸 여서정 선수 모두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쳤다는 점입니다. 그 인연으로 교수님은 바쁜 일정 중에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춘천까지 찾아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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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치열하게 운동하며 국가대표 선수로 세계 체조계에 이름을 알리기까지 수많은 시련과 고통의 시간을 극복해 온 여홍철 교수는 ‘성공은 준비하는 자에게 찾아온다’라는 주제로 본인의 경험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운동선수가 가져야 할 소양과 자기관리법을 친구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여서정 선수와의 일화를 들며 관심과 간섭’에 대한 이야기를 건넸고, 선수들과 가족들은 깊은 공감과 반성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여홍철 교수는 강연 중 선수들에게 자유시간을 허락했는데요. 이후 강연장에 여홍철 교수와 부모님들만 남자, 허심탄회한 고민 상담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운동선수 경험이 없는 대부분의 부모님들과 ‘자녀들의 고민을 어떻게 함께 해결해 가야 할지’에 평소 많은 고민이 있었고, 국대 딸을 둔 아빠로서 현실적이고 진심을 담은 조언이 이어지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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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홍철 교수는 강연이 끝난 뒤에도 선수 한 명 한 명의 눈을 마주하며 세심한 격려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꿈나무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고,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여홍철 교수, 교보생명이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Q.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여홍철 : “여서정 선수는 운동을 시작한 지 2달 만에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 참가했어요. 당시 실력이 많이 부족했다며 서정이는 창피해하기도 하는데, 저는 그 기억이 참 좋은 발판이 되어주었다고 생각해요.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특히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해요. 그런 면에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로 좋은 기회와 유망주 육성까지 힘써주셔서 체육인으로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Q.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친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여홍철 : “아프고 힘든 순간이 많겠지만, 자신을 믿고 충실히 나아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뒤에는 항상 부모님, 가족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언젠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오늘 만난 얼굴들을 다시 만나기를 바랄게요. 파이팅!”

거침없는 도전정신! 산림레포츠까지 정복한 체육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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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나무로 둘러싸인 춘천 숲체원에서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산림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이날 준비된 체험은 ‘인공 암벽 등반’과 ‘어드벤처 모험숲’ 두 가지로, 원하는 것을 골라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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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암벽 등반’팀은 실내 클라이밍장에서 전문 강사님에게 안전 수칙과 기본자세를 배우며 맛보기 체험을 시작했는데요. 키를 훌쩍 뛰어넘는 높이까지 거침없이 올라가거나, 팔이 닿지 않는 홀드를 뛰어서 잡아 매달리는 등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실력에 지도 교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본 게임은 건물 바깥쪽 벽에 설치된 3단계 코스였는데요. 배운 대로 안전장치를 꼼꼼히 착용한 선수들은 건물 꼭대기까지 설치된 홀드를 잡고 거침없이 벽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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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Top을 찍고 내려오기 전, 큰 소리로 “하강!”을 외치고 아래에서 오케이 사인을 보내면 줄에 몸을 맡기며 하강해야 하는데요. 높이 올라가서 괜히 아래를 내려다본 선수들이 “하강!”이 아닌 “살려주세요!”를 외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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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모험숲’ 팀의 체험장소는 좀 더 위쪽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전문 강사님의 손끝을 따라 올려 본 곳에는 그물망 다리와 외줄 다리, 하늘 자전거, 짚라인까지, 다양한 기구들이 즐비했는데요.

체육꿈나무 친구들과 가족들은 먼저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굳어 있던 몸을 풀어주고 안전장비를 꼼꼼히 착용한 뒤, 한 명씩 올라가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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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공포증이 없다던 선수들도 막상 올라가자 흔들리는 외줄에 탄식을 내질렀는데요. 하지만 평소 힘든 훈련도 척척 해내는 꿈나무 선수들 답게, 친구들과 부모님들의 응원에 용기를 얻고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기도 했죠.

서로 종목도 다르고 처음 만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산림레포츠 체험을 하면서 어느새 다들 한 가족처럼 친해지고 있었습니다.

너, 나, 우리!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

저녁 식사 후 참가자들이 다시 강당으로 모였습니다. 저녁 프로그램은 선수들과 부모님이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의 시간이 준비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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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이루고 싶은 꿈은?’

체육꿈나무 장학생 친구들의 생각을 맞추기 위해 부모님들은 어느 때 보다 집중하기도 했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답을 척척 맞추는 가족이 있는 반면, 자녀의 질문에 번번이 오답을 외치는 가족도 있었는데요.

혹시라도 우리 친구들이 부모님의 오답에 서운해할까 걱정하기도 했지만, 호탕하게 웃어넘기고 오히려 부모님에게 역으로 질문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려 노력하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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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한 테이블에 앉은 가족들은 팀이 되어 숲에서 나온 자연물인 돌, 솔방울 등을 이용한 미션들을 수행하는 보드게임도 함께했는데요.

재밌는 게임들을 통해 우리 체육꿈나무 장학생들과 가족들이 서로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된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었습니다.

놀이로 습득하는 협동심과 진로 탐색 경험

교보 체육꿈나무 가족사랑캠프의 첫째 날을 신나게 보낸 선수들은 다음날 해가 뜨자 부지런하게 일어나 아침을 챙겨 먹고 숲을 오롯이 즐기기도 했습니다. 또 어떤 선수들은 숲으로 둘러싸인 숙소에서 간만에 늦잠을 자며 피로를 날리기도 했죠.

사실 선수들은 캠프 직전인 5월 말까지 전국체전 일정으로 고된 훈련을 이어왔는데요. 이번 캠프는 선수들이 부상 없이 무사히 경기를 잘 마친 것을 축하하며, 신나게 놀고 푹 쉬었으면 하는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의 바람이 담긴 일정이었습니다. 그 마음이 닿았는지 그저 해맑고 순수한 또래의 모습으로 맘껏 즐기는 어린 선수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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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캠프, 대망의 마지막 코너는 춘천 숲체원에서 ‘오리엔티어링’을 응용해 만든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미션 장소가 도토리로 그려진 지도를 들고 근처 숲을 누비면서 퀴즈 팻말을 찾아 정답지를 완성하는 게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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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가족과 함께 가지각색의 전략으로 게임을 즐겼고, 신나게 숲을 누비고 다니는 친구들의 웃음 소리가 산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선수들을 위해 준비한 캠핑 일정은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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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기간 동안 많이 친해진 선수들은 헤어지기 전 삼삼오오 계곡으로 향해서 물수제비도 뜨며 즐겁게 놀았고, 부모님들은 그늘 벤치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한참 나누기도 했습니다.

일박 이일을 꼬박 함께한 우리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들. 아직 어리지만 이틀 간 보여준 협동심과 배려심은 정말 놀라웠는데요. 앞으로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들이 지금처럼 의젓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보생명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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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가족사랑 캠프를 마치며, 장학생들에게 캠프 체험 소감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승원(수영) : 명예장학생 선배와의 만남과 여홍철 교수님 강의를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운동해야 하는지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어요. 그리고 서로 종목은 다르지만 같이 운동하는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여러 체험도 즐길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3기 장학생 친구들도 만나보고 싶어요!

정율호(테니스) : 산림레포츠 시간에 ‘어드벤처모험숲’ 체험을 했는데 스릴 넘치고 재밌었어요.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다른 종목 친구들은 대부분 오늘 처음 만났는데 같이 게임도 하면서 빨리 친해질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앞으로도 계속 친하게 같이 운동하며 지낼게요!

이비호(쇼트) : 여홍철 교수님 강의에서 마음에 새기신 명언들을 소개해 주셨는데, 아빠가 컴퓨터에 ‘남 같이 해서 남 이상 될 수 없다’라는 글을 붙여 두셔서 게임할 때마다 읽거든요. 저도 그 글을 새겨두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1박 2일 동안 친구들이랑 뛰어놀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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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한창 진행 중인 지금, 이번 년도엔 어떤 선수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교보생명과 인연을 맺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1, 2기 장학생들이 훌륭한 선수로, 국가대표로 성장해가는 모습, 그리고 새롭게 만날 3기 장학생까지, 많은 관심 갖고 지켜봐 주세요.

체육꿈나무 장학생과 가족들 모여라!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가족사랑캠프’자연 속에서 생태감수성과 가족사랑 함양체육꿈나무와 가족들의 종목을 뛰어넘는 우정 지난 6월 첫 주 화창한 주말, 피톤치드 가득한 국립춘천숲체원에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종목을 초월한 체육꿈나무 친구들의 우정과 가족들의 뜻밖의 친목모임이 있는 현장, 교보생명이 생생하게 전달드립니다. 교보 체육꿈나무 1, 2기 장학생 10명과 그 가족들이 국립춘천숲체원 강당에 모였습니다. 모여 앉은 이들의 목에는 체육꿈나무 장학생의 이름이 담긴 귀여운 이름표를 걸고 5개 팀으로 나뉘어 앉아 오순도순 수다를 나누고 있었는데요. 이윽고 산림레포츠와 보드게임 등 풍성한 캠프 일정 안내가 시작되자 일찌감치부터 선수들의 눈빛이 반짝이기 시작했습니다.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을 앞둔 명예장학생 선배를 만나다! 본격적인 일정 시작에 앞서서 탁구 종목 교보 체육꿈나무 1기 장학생 박가현 선수에게 찾아온 희소식을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가현 선수는중학교 졸업 후 ‘대한항공 여자탁구팀’으로 프로 입단을 하게 된 건데요. 한 종목의 프로선수가 되는 일은 유소년 스포츠선수에게 미래에 대한 걱정 없이 운동에만 집중하며 기량을 키우고 뽐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 모인 장학생과 가족들은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습니다.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에서는 명예롭게 장학생을 졸업하고 프로 무대로 향하는 1기 장학생 박가현 선수에게 명예장학증서와 특별격려금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박가현 선수는 이 순간의 영광을 항상 믿고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 그리고 교보생명에게 돌리기도 했는데요. “지난 몇 년간은 코로나로 유소년 경기 운영 자체가 위축되어 있는 기간에도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사업의 지원으로 운동에 집중해 기량을 꾸준히 올릴 수 있었던 것이 실업팀 입단에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박가현 선수는 현장에 함께한 2기 장학생들을 향해 “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멋진 선수가 되라”며, “프로 무대에서 다시 만나자”고 응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역량을 키우고 세계로 훨훨 날아갈 박가현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이자 국가대표 자녀를 둔 부모로서…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친구들의 목표 중에는 공통분모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각자의 종목에서 멋진 선수로 성장해 국가대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친구들을 위해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이자 현 국가대표 체조선수인 여서정 선수의 아버지 여홍철 교수가 가족사랑캠프 현장을 찾았습니다.여홍철 교수와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각별한 인연이 있는데요. 여홍철 교수와 딸 여서정 선수 모두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쳤다는 점입니다. 그 인연으로 교수님은 바쁜 일정 중에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춘천까지 찾아왔죠. 어린 시절부터 치열하게 운동하며 국가대표 선수로 세계 체조계에 이름을 알리기까지 수많은 시련과 고통의 시간을 극복해 온 여홍철 교수는 ‘성공은 준비하는 자에게 찾아온다’라는 주제로 본인의 경험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운동선수가 가져야 할 소양과 자기관리법을 친구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여서정 선수와의 일화를 들며 ‘관심과 간섭’에 대한 이야기를 건넸고, 선수들과 가족들은 깊은 공감과 반성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여홍철 교수는 강연 중 선수들에게 자유시간을 허락했는데요. 이후 강연장에 여홍철 교수와 부모님들만 남자, 허심탄회한 고민 상담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운동선수 경험이 없는 대부분의 부모님들과 ‘자녀들의 고민을 어떻게 함께 해결해 가야 할지’에 평소 많은 고민이 있었고, 국대 딸을 둔 아빠로서 현실적이고 진심을 담은 조언이 이어지기도 했죠. 여홍철 교수는 강연이 끝난 뒤에도 선수 한 명 한 명의 눈을 마주하며 세심한 격려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꿈나무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고,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여홍철 교수, 교보생명이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Q.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여홍철 : “여서정 선수는 운동을 시작한 지 2달 만에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 참가했어요. 당시 실력이 많이 부족했다며 서정이는 창피해하기도 하는데, 저는 그 기억이 참 좋은 발판이 되어주었다고 생각해요.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특히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해요. 그런 면에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로 좋은 기회와 유망주 육성까지 힘써주셔서 체육인으로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Q.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친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여홍철 : “아프고 힘든 순간이 많겠지만, 자신을 믿고 충실히 나아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뒤에는 항상 부모님, 가족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언젠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오늘 만난 얼굴들을 다시 만나기를 바랄게요. 파이팅!” 거침없는 도전정신! 산림레포츠까지 정복한 체육꿈나무들 산과 나무로 둘러싸인 춘천 숲체원에서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산림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이날 준비된 체험은 ‘인공 암벽 등반’과 ‘어드벤처 모험숲’ 두 가지로, 원하는 것을 골라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인공 암벽 등반’팀은 실내 클라이밍장에서 전문 강사님에게 안전 수칙과 기본자세를 배우며 맛보기 체험을 시작했는데요. 키를 훌쩍 뛰어넘는 높이까지 거침없이 올라가거나, 팔이 닿지 않는 홀드를 뛰어서 잡아 매달리는 등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실력에 지도 교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본 게임은 건물 바깥쪽 벽에 설치된 3단계 코스였는데요. 배운 대로 안전장치를 꼼꼼히 착용한 선수들은 건물 꼭대기까지 설치된 홀드를 잡고 거침없이 벽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안전을 위해 Top을 찍고 내려오기 전, 큰 소리로 “하강!”을 외치고 아래에서 오케이 사인을 보내면 줄에 몸을 맡기며 하강해야 하는데요. 높이 올라가서 괜히 아래를 내려다본 선수들이 “하강!”이 아닌 “살려주세요!”를 외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드벤처 모험숲’ 팀의 체험장소는 좀 더 위쪽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전문 강사님의 손끝을 따라 올려 본 곳에는 그물망 다리와 외줄 다리, 하늘 자전거, 짚라인까지, 다양한 기구들이 즐비했는데요. 체육꿈나무 친구들과 가족들은 먼저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굳어 있던 몸을 풀어주고 안전장비를 꼼꼼히 착용한 뒤, 한 명씩 올라가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없다던 선수들도 막상 올라가자 흔들리는 외줄에 탄식을 내질렀는데요. 하지만 평소 힘든 훈련도 척척 해내는 꿈나무 선수들 답게, 친구들과 부모님들의 응원에 용기를 얻고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기도 했죠. 서로 종목도 다르고 처음 만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산림레포츠 체험을 하면서 어느새 다들 한 가족처럼 친해지고 있었습니다. 너, 나, 우리!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 저녁 식사 후 참가자들이 다시 강당으로 모였습니다. 저녁 프로그램은 선수들과 부모님이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의 시간이 준비됐는데요.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이루고 싶은 꿈은?’ 체육꿈나무 장학생 친구들의 생각을 맞추기 위해 부모님들은 어느 때 보다 집중하기도 했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답을 척척 맞추는 가족이 있는 반면, 자녀의 질문에 번번이 오답을 외치는 가족도 있었는데요. 혹시라도 우리 친구들이 부모님의 오답에 서운해할까 걱정하기도 했지만, 호탕하게 웃어넘기고 오히려 부모님에게 역으로 질문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려 노력하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한 테이블에 앉은 가족들은 팀이 되어 숲에서 나온 자연물인 돌, 솔방울 등을 이용한 미션들을 수행하는 보드게임도 함께했는데요. 재밌는 게임들을 통해 우리 체육꿈나무 장학생들과 가족들이 서로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된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었습니다. 놀이로 습득하는 협동심과 진로 탐색 경험 교보 체육꿈나무 가족사랑캠프의 첫째 날을 신나게 보낸 선수들은 다음날 해가 뜨자 부지런하게 일어나 아침을 챙겨 먹고 숲을 오롯이 즐기기도 했습니다. 또 어떤 선수들은 숲으로 둘러싸인 숙소에서 간만에 늦잠을 자며 피로를 날리기도 했죠. 사실 선수들은 캠프 직전인 5월 말까지 전국체전 일정으로 고된 훈련을 이어왔는데요. 이번 캠프는 선수들이 부상 없이 무사히 경기를 잘 마친 것을 축하하며, 신나게 놀고 푹 쉬었으면 하는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의 바람이 담긴 일정이었습니다. 그 마음이 닿았는지 그저 해맑고 순수한 또래의 모습으로 맘껏 즐기는 어린 선수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가족사랑캠프, 대망의 마지막 코너는 춘천 숲체원에서 ‘오리엔티어링’을 응용해 만든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미션 장소가 도토리로 그려진 지도를 들고 근처 숲을 누비면서 퀴즈 팻말을 찾아 정답지를 완성하는 게임이었는데요. 선수들은 가족과 함께 가지각색의 전략으로 게임을 즐겼고, 신나게 숲을 누비고 다니는 친구들의 웃음 소리가 산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선수들을 위해 준비한 캠핑 일정은 끝이 났습니다. 캠프 기간 동안 많이 친해진 선수들은 헤어지기 전 삼삼오오 계곡으로 향해서 물수제비도 뜨며 즐겁게 놀았고, 부모님들은 그늘 벤치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한참 나누기도 했습니다. 일박 이일을 꼬박 함께한 우리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들. 아직 어리지만 이틀 간 보여준 협동심과 배려심은 정말 놀라웠는데요. 앞으로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들이 지금처럼 의젓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보생명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가족사랑 캠프를 마치며, 장학생들에게 캠프 체험 소감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승원(수영) : 명예장학생 선배와의 만남과 여홍철 교수님 강의를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운동해야 하는지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어요. 그리고 서로 종목은 다르지만 같이 운동하는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여러 체험도 즐길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3기 장학생 친구들도 만나보고 싶어요! 정율호(테니스) : 산림레포츠 시간에 ‘어드벤처모험숲’ 체험을 했는데 스릴 넘치고 재밌었어요.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다른 종목 친구들은 대부분 오늘 처음 만났는데 같이 게임도 하면서 빨리 친해질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앞으로도 계속 친하게 같이 운동하며 지낼게요! 이비호(쇼트) : 여홍철 교수님 강의에서 마음에 새기신 명언들을 소개해 주셨는데, 아빠가 컴퓨터에 ‘남 같이 해서 남 이상 될 수 없다’라는 글을 붙여 두셔서 게임할 때마다 읽거든요. 저도 그 글을 새겨두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1박 2일 동안 친구들이랑 뛰어놀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한창 진행 중인 지금, 이번 년도엔 어떤 선수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교보생명과 인연을 맺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1, 2기 장학생들이 훌륭한 선수로, 국가대표로 성장해가는 모습, 그리고 새롭게 만날 3기 장학생까지, 많은 관심 갖고 지켜봐 주세요.